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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치 아다다 외
글쓴이
최서해 외 2명
출판사
지식의숲
출판일
2013년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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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서해

1901년 함북 성진군 임명면에서 빈농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본명은 학송(鶴松)으로 어려서 부친 혹은 서당을 통해서 한문 공부를 많이 했다. 1918년 간도로 들어가 유랑 생활을 시작해서 부두노동자·음식점 심부름꾼 등 최말단 생활을 전전했다. 1923년 봄에 간도에서 귀국하여 회령역에서 노동일을 했으며 이때부터 ‘서해(曙海)’라는 필명을 쓰기 시작했다. 춘원의 『무정』을 읽고 크게 감명받고 동경에 있는 춘원과 여러 차례 편지를 주고받았으며, 1924년 「토혈」 「고국」으로 등단했다. 1925년에 조선문단사에 입사하여 중견 작가로 인정받기 시작했고, 김기진의 권유로 카프에 가입했다. 1927년에는 조선문예가협회의 간사직을 맡았으며 전해에 휴간한 조선문단을 남진우가 인수하여 1월에 다시 입사하지만 4월에 또 실직했다. 위문 협착증을 앓던 그는 대수술 중에 과다 출혈로 1932년에 세상을 떠났다.

그의 문학은 '체험문학', '빈궁문학', '저항문학'으로 규정된다. 몇 명의 엘리트의 눈으로 바라본 일부의 삶이 아니라 실제 체험을 통한 대다수의 극빈층의 생활상을 날카롭게 표현해 그들의 울분과 서러움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존재의 의미, 현실의 생활상 등을
다양하게 표현한 사실주의 작가의 단편집!


존재의 의미, 현실의 생활상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 사실주의 작가 4인의 단편집이다. 계용묵, 조명희, 최서해, 이무영은 카프(KAPF)의 일원 혹은 카프의 영향을 일부 받은 작가이다. 이들은 현실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두고, 민중의 삶과 농촌 현실에 대한 변화 모색 등 계급적 의식을 담은 작품 등을 다양하게 발표하였다.

계용묵-백치 아다다
벙어리에 백치인 아다다의 행복이 물질에 대한 탐욕으로 가득한 주변 사람에 의해 무너지고, 결국 목숨까지 잃게 되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정상적이지 않지만 물질적 탐욕을 부리는 사람보다 더 정상적인 아다다의 모습을 통해 인간이 진실로 가져야 할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조명희-낙동강
독립 운동가이자 사회주의자인 박성운의 일생을 통해 사회주의 이념과 민족주의 사상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수탈과 억압에 맞서는 저항이 개인의 분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조직적인 힘으로 이어지는 차원을 보여 주면서 당대 사회의식의 성장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서해-탈출기
간도 이주 후 아무리 성실하게 살아도 가난을 면치 못하던 ‘나’는 부지런한 사람이 잘 살 수없는 것은 사회의 구조에 문제가 있는 것을 깨닫고, 가족을 버리고 사회주의 단체에 가입한다. 일제 강점기에 간도로 이주했던 이주민들의 비참한 삶을 작가의 체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그려 냈다. 주인공의 내면 심리를 잘 보여 주는 편지글 형식으로 보여 준다.

최서해-홍염
서간도에서 중국인의 땅을 소작하는 ‘문 서방’ 가족의 비참한 삶을 통해 우리 민족의 비극적인 삶과 현실을 고발한 작품이다. 표면적으로는 중국인과 조선인 사이의 갈등을, 속으로는 계급 간의 갈등 이야기하는 이 작은 다른 프로 문학과 비슷하게 불 지르기와 살인이라는 결말을 통해 갈등의 해결을 보여 준다.

이무영-제1과 제1장
도시 생활에 지친 수택이 고향으로 돌아가 진정한 농민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지식인인 수택을 고향으로 돌아가게 만든 ‘흙냄새’는 농촌 공동체의 인간적인 모습을 상징한다. 수택이 진정한 농민이 되기 위해 애쓰는 과정을 통해 농촌 공동체 소중함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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