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젠테이션에서 청중이 질문하지 않는 이유는 설명이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여러 기업에서 의뢰를 받아서 수많은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기획하고, 전략을 세우고, 발표 자료를 만들고, 직접 발표까지 진행한다. 프레젠테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한다.
“고객이 당신의 얘기를 궁금하게 해서 질문하도록 만들어라!”
거의 대부분의 프레젠테이션에서 마지막 슬라이드에는‘ 질문과 답변(Q&A)’이 있다. 이 슬라이드를 보여주면서 3~5분 정도 질문과 답변을 진행한다. 실제로 프레젠테이션 현장에 가면 질문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청중들이 왜 질문을 하지 않을까? 청중이 질문하지 않는 이유를 두 가지다. 프레젠테이션이 완벽해서 정말 궁금한 게 없거나 프레젠테이션에서 질문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던 것이다. 충분한 설명이 이루어진 프레젠테이션에서는 긍정적인 질문 보다 부정적인 질문이 많이 나온다.
발표자는 어떻게 하면 내용을 쉽게 설명할 수 있을까 고민해야 하지만 어떻게 하면 예쁘게 보일까만 고민한다. 멋있고 예쁜 프레젠테이션보다 발표자와 청중, 사람에게 집중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경쟁에서 이기는 프레젠테이션은 보여주기 위한 프레젠테이션이 아니라 진심을 담은 프레젠테이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