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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엘리트
글쓴이
C. 라이트 밀스 저
출판사
부글북스
출판일
2013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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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C. 라이트 밀스

1916년 미국 텍사스 주 와코에서 태어났다. 1939년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을 졸업했다. 대학을 졸업하기 전에 이미 ‘아메리칸 소시오로지컬 리뷰’ 등에 논문을 발표했다. 1942년 위스콘신 대학교 매디슨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해에 메릴랜드 대학교 칼리지 파크의 사회학 교수로 임명되었다. 1945년 컬럼비아 대학 ‘응용사회연구소’ 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긴 이듬해 이 대학의 사회학과 교수가 되었다. 그 이후로 1962년에 세상을 떠날 때까지 컬럼비아 대학에서 활동했다. 저서로는 『The Sociological Imagination』(1959), 『New Men of Power』(1948), 『White Collar』(1951)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파워 엘리트』의 저자 라이트 밀스가 말하는 파워 엘리트는 군부와 경제와 정치의 지휘부를 차지하고 있는 소수의 사람들이다. 이들에게로 권력이 집중되고 있고, 이들이 계급의식이나 이해관계의 일치를 통해 무의식적으로나 의식적으로 권력을 더욱 강화하고 영구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에 반해 일반 국민들은 자신들이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은 결정에 휘둘리며 조종당하고 있다는 것이 밀스의 주장이다. 굳이 지휘부를 차지한 사람만을 파워 엘리트라고 볼 필요도 없다. 그 기준을 크게 낮추면 불평등이 심화되는 우리 사회에 유익한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에서 던지는 물음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미국의 현실이 이론에서만큼 실제로 민주적인 국가가 맞느냐는 것이다. 책이 출간되고 6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났지만 지금 한국의 상황에도 밀스의 주장이 어느 정도 적용되는 것될 것 같다. 고전의 힘이 느껴진다. 지금 한국은 이론적으로 보면 민주국가이지만, 현실 속에서도 국민이 실제로 주인노릇을 하고 있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모두들 말로는 극단적인 불평등을 바로잡겠다고 하지만, 정작 행동으로 나서는 사람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 지식인들도 침묵하고 정치인들도 침묵하고 있다. 어쩌면 그들도 라이트 밀스가 말하는 파워 엘리트에 속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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