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남방 지역의 방언과 문화에 대한 연구를 토대로 집필되었다. 과거 한국의 중어 중문학 연구가 중심지의 문헌 자료 중심으로 진행되어온 점을 반성하며, 동시에 해당 연구 영역을 확대하기 위하여 중국 북부, 중부, 및 남부의 방언과 문학 및 문화를 종합적으로 다루고자 하였다. 한국의 입장에서 이 지역의 언어와 문화를 조명하는 글을 포함했기에, 이를 통해 중국 학계에도 새로운 시각과 정보를 제공할 있다는 점 또한 특징적이다. 한국과 중국의 문화 주체를 대상으로 양자 사이에 벌어지는 전달과 수용, 교섭과 소통을 고찰하여 문화의 전파 양상과 원류를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