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금융 오디세이
글쓴이
차현진 저
출판사
인물과사상사
출판일
2013년 4월 1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차현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을 졸업했다. 1985년부터 38년 6개월간 한국은행에 근무한 베테랑 ‘한은맨’으로, 조사국과 금융시장국, 자금부 등을 거쳐 워싱턴사무소장, 인재개발원장, 금융결제국장, 부산본부장 등을 지냈다. 대통령비서실과 미주개발은행(IDB)에서도 근무했으며, 예금보험공사 이사를 거쳐 현재는 호서대학교 비즈니스스쿨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경제뿐 아니라 문학·역사·철학 등 인문학을 바탕으로 화폐와 중앙은행 제도에 관한 연구와 저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외환위기 이전부터 금리 중심의 통화정책을 제안했고, 외환위기 직후에는 정부와 함께 오늘날 국채시장의 틀을 설계하는 데 참여했다. 한국은행법, 은행법, 전자금융거래법 등 금융 관련 법률의 개정 작업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코로나19 위기 초기에는 한국은행의 특별융자를 제안해 금융기관에 8조 원을 공급하는 정책의 물꼬를 텄다.

저서로는 《중앙은행 별곡》, 《애고니스트의 중앙은행론》, 《법으로 본 한국은행》, 《금융 오디세이》, 《돈 밝히는 세계사》, 《숫자 없는 경제학》 등이 있다.

《은행 너머의 금융》은 지급과 결제가 은행의 존재 이유이자 코어 기능이라는 저자의 오랜 문제의식을 집대성한 책으로, 지급결제의 역사와 금융 이론을 바탕으로 K-금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2년 만에 돌아온 "숫자 없는 경제학"의 저자 차현진,
돈과 은행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작 『숫자 없는 경제학』으로 숫자 없이 경제학을 이야기하는 금융인으로 평가받은 ‘한은맨 같지 않은 한은맨’ 차현진이 신간 『금융 오디세이』를 들고 돌아왔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월가 점령 시위'가 한창이던 시기에 그 중심지인 맨해튼의 월스트리트를 보고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은행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려야겠다는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돈의 정체와 기능을 훑고 난 뒤 은행을 말한다. 은행은 어디서 태어난 것일까? 은행업의 원조에 해당하는 것은 고대 대금업자들이었지만, 중세의 징세도급인과 상인을 거치면서 오늘날과 가까운 모습으로 다듬어졌다. 특히 상인들은 이자수취를 금지하는 기독교 교리를 피해 기묘한 규제회피 방법들을 동원하여 근대 은행업의 선구자가 되었다.

돈, 은행, 중앙은행과 같이 현대 경제에서 대단히 중요한 축을 맡고 있는 개념들은 우연과 필연이 교차하는 역사 속에서 다듬어졌다. 그래서 저자는 경제학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경제학 교과서를 넘어 철학과 역사 등 인류문명사를 들여다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돈이 생겨나고 은행이 발명되고 그 금융 시스템의 정점에 중앙은행이 존재하게 되기까지 벌어지는 일을 살펴보다 보면 지금 우리가 금융에 대해 오해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은행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았으며, 그렇게 되기까지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왔고, 지금 우리가 맞닥뜨린 글로벌 금융위기 또한 경제학이 풀어야 하는 새로운 숙제를 안겨주는 사건이라는 점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