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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가 워즈워드의 시를 읽는 이유는
글쓴이
조숙경 저
출판사
미래를소유한사람들
출판일
2013년 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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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숙경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와 영국 런던대학교 킹스칼리지 과학사, 과학철학과,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원에서 수학하며 19세기 과학 대중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논문 『런던과학박물관의 출발과 물리과학의 대중화』로 국내 "과학문화" 분야를 개척한 이후,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문화사업단장, 대통령 자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홍보위원, 국립광주과학관 전시연구본부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클래스가 남다른 과학 고전』, 『세계의 과학관』, 『데이팅 게임』, 『필즈온 사이언스』, 『잡스가 워즈워드 시를 읽는 이유』, 『과학기술문화: 소통의 역사와 실천』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BBC 출간 『2500년 과학사를 움직인 인물들』과 『과학적 발견의 패턴』이 있다.

2017년에는 광주 MBC 다큐멘터리 『세계의 도시, 과학을 만나다』 프리젠터로 참여해 도시의 창의성과 과학사의 연결을 소개했다. 2023년 아시아인 최초로 세계과학커뮤니케이션학회(PCST Network) 회장에 선출되어 아시아 과학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K-과학커뮤니케이션협회' 창립도 준비 중이다.

현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교수로서 미네르바식 교육을 신천하고 『과학사 및 과학커뮤니케이션 이해』 강좌를 맡고 있다. 월간 『과학과 기술』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첨단기술 변화 속 인간 사회와 문화에 대한 폭넓은 소통을 꿈꾸고 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21세기는 바야흐로 ‘융합의 시대’다. 어느덧 분야 간의 융합은 정보통신과 나노기술, 나노기술과 생명공학 등 과학기술과 공학을 넘어 과학기술과 인문사회라는 상반되는 두 문화의 간극을 해소하는 돌파구로 재차 강조되고 있다. 융합을 상징하는 인물로 손꼽히는 잡스는 ‘i’ 시리즈를 성공시키며 21세기를 온통 애플의 신화로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잡스는 때때로 워즈워드의 시를 읽으며 기술과 디자인의 융합을 추구했고, 과학과 인문학의 통찰을 산업에 접목함으로써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었다.

이러한 융합은 경계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상상과 만남 그리고 그것을 지원하는 문화적 여건들이 제대로 갖춰져야 꽃을 피울 수 있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융합’이란 무엇인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필자 개인의 과학자이면서 역사학자, 학자이면서 행정가, 그리고 여자이면서 엄마라는 언뜻 상반되어 보이는 역할과 경험들을 토대로 독자들이 관심 있어 하는 주제를 융합적으로 설명해보려고 시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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