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을 읽는 통찰력으로 한국 경제에 돌파구를 제시하다!
‘한국 경제 딱 한 번의 기회가 있다’는 글로벌 경제와 한국 경제에 대한 최남수 전 YTN 사장의 심층 분석 및 대안 제시 보고서이다. ‘양손잡이 경제, 한국경제 딱 한 번의 기회’는 이같이 숙성돼온, 경제를 보는 최 전 사장의 시선과 철학, 그리고 폭넓은 독서에서 오는 깊이 있는 통찰력이 담겨 있다. 최 전 사장은 책 제목에 자신이 하고 싶은 한국 경제에 대한 진정성 있는 조언을 담았다. 성장과 분배 모두에 적신호가 켜진 만큼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다 활용하는 실용적 접근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그런 관점에서 그가 제시하는 실용의 유연한 노선은 성장을 중시하는 ‘오른손’과 분배를 강조하는 ‘왼손’을 모두 쓰는 ‘양손잡이 경제’와 주주뿐만 아니라 고객, 근로자, 거래기업, 지역사회 모두를 중시하는 기업의 ‘양손잡이 경영’이다. ‘양손잡이 경영’은 최근 미국과 세계경제포럼 등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논의가 시작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인데 최 전 사장은 이 내용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한국 경제 딱 한 번의 기회가 있다’는 또 글로벌 경제의 동향과 전망, 미·중 패권경쟁의 양상과 진로, 향후 세계경제의 판도, 4차산업혁명에 따른 일자리 감소, 디지털 경제의 독과점, 일부 공유경제의 변질, 한국 경제의 ‘기획력 부족’, ‘각자도생’의 성향이 유난히 두드러진 한국 사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견해와 저자의 관점도 소개하고 있다. 150개가 넘는 주석이 말해주듯 풍성한 자료들이 이 책에서 언급돼 독자들을 폭넓고 심층적인 경제 분석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최남수 전 YTN 사장은 ‘양손잡이 경제’와 ‘양손잡이 경영’이라는 화두를 던짐으로써 한국 자본주의의 새길을 모색하는 논의를 공론화하는 마중물이 됐으면 하는 의미에서 이번 책을 집필하게 됐다고 밝히고 있다.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든 노르딕 모델이든 새로운 한국식 자본주의의 길이든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한국 경제가 걸어갈 새 항로를 찾아야 한다는 게 최 전 사장의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