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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변호사들
글쓴이
오준호 저
출판사
미지북스
출판일
2013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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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준호

대구에서 자라 서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논픽션 작가로서 15권 넘게 다양한 책을 썼습니다. 특히 《기본소득이 세상을 바꾼다》 《기본소득 쫌 아는 10대》를 써서 기본소득이 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지 알렸습니다. 이렇게 기본소득을 알리다가 ‘기본소득당’ 창당에 함께하고 선거에도 출마했습니다. 지금은 기본소득정책연구소장입니다. 작가이면서 정치에도 뛰어든 이유는, 더 나은 세상을 가꾸려면 정치의 힘이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다시 작가로서, 정치는 절대로 우리에게 낯설지 않다고 알리고 싶어 이 책을 썼습니다.

커피와 독서 모임, 자전거 타기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책으로 독자와 만나는 걸 훨씬 더 좋아한답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쌍용자동차·재능교육 해고 노동자, 홍익대 청소·경비 노동자, 삼성반도체 백혈병 노동자….
여기 노동자의 삶과 권리를 묵묵히 지켜온 변호사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우리 사회 인권의 최전선이라 할 수 있는 노동, 노동자의 변호사들이 알려주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지난 10년의 기록은 담은 『노동자의 변호사들』이 출간되었다. 노동자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함께 판례와 법조항을 자유자재로 인용하며 사건의 핵심을 설명하는 변호사들의 이야기는, 노동 사건들 사이에 숨겨져 있던 중요한 맥락을 드러낸다. 이 책을 읽으며 노동자들이 겪는 부당한 대우가 사회의 기본 질서를 형성하는 기본권이 무시되고 짓밟히는 문제임을 환기하고, 우리 시대 법과 노동의 맨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노동자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함께 판례와 법조항을 자유자재로 인용하며 사건의 핵심을 설명하는 변호사들의 이야기는, 노동 사건들 사이에 숨겨져 있던 중요한 맥락을 드러낸다. 지난 10여 년 사이에 만들어진 제도와 법률, 판례들이 노동3권을 차근차근 무력화해왔으며, 이것이 바로 오늘날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노동 문제의 근본적인 배경이었던 것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노동 문제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시혜적 관심이 아니라 기본권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르포르타주 작가 오준호와 만화가 최규석이 노동자와 변호사의 이야기를 듣고 기록한 이 책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노동자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그 현장감을 더한다. 시기와 미움, 연민과 동정의 시선 사이에서 헌법이 보장한 기본권인 노동3권에 주목할 때, 복잡한 실타래 같은 노동 사건의 미로 속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또한 독자들은 법정이라는 가려진 링 위에서 분투해온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날 우리 사회 법과 노동의 현실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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