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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임수로 세상을 차지한 소별왕
글쓴이
편해문 저
출판사
소나무
출판일
2013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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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편해문

놀이운동가. 놀이터 디자이너. 놀이비평가.
아이들의 어린 시절(Childhood)과 놀이(Playfulness)가 빠르게 상실돼 가는 현장을 아프게 목격하고 20년 전 놀이운동에 첫발을 디뎠다. 놀이는 아이의 뿌리를 만들고, 아이가 놀이라는 열쇠로 낯선 세상의 문을 활짝 열며, 놀이와 성장의 씨앗이 아이 밖에 있지 않고 아이 안에 오롯이 있음을 우리 사회 곳곳에 오래도록 피력해 왔다. 놀이 3부작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 『놀이터, 위험해야 안전하다』, 『위험이 아이를 키운다』를 쓰는 여정을 마쳤다. 순천 기적의놀이터, 시흥 숨쉬는놀이터, 세종 모두의놀이터로 이어지는 지역의 실내외 공공놀이터를 어린이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15년부터 사는 집 앞마당과 밭을 모험놀이터로 바꿔 몇몇 아이들 틈에서 한 사람의 플레이워커(Playwoker)로 기쁨과 소동 사이를 오가며 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까마득한 옛날부터 사람들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오는 구전 신화를 아이부터 어른까지 두루 즐기도록 새롭게 되살린 「까마득한 이야기」 제2권 『속임수로 세상을 차지한 소별왕』. 주로 노래로 전해지는 우리나라 구전 신화를 새롭게 되살리는 이야기꾼 편해문이 들려주는 두 번째 이야기를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그림쟁이 노은정과의 환상의 콤비가 돋보입니다. 제주도에서 전해 내려오는 세상이 처음 생긴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하늘과 땅, 해와 달이 생긴 이야기와 함께 소별왕과 대별왕의 내기로 저승이 공평해지고 이승이 어지럽게 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지금의 세상이 생겨나기도 전인 옛날에 세상은 하늘과 땅이 한 덩어리로 붙어 있어 해도 없고 달도 없이 캄캄한 밤이었어요. 세상이 만들어진 첫 날 하늘과 땅이 떨어질 때 서로 밀치고 다툰 까닭에 낮에는 해가 두 개, 밤에는 달이 두 개가 되어 사람들은 살기 힘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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