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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레터프레스100년 인쇄도감
글쓴이
김진섭 저
출판사
책공방
출판일
2015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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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진섭

수집하고 기록하는 사람. 세상의 모든 것은 사라진다. 그러므로 늦기 전에 기록으로 남겨두어야 한다. 그래야만 기억되고 역사가 된다. 귀한 것은 기록되어 잘 보존되고 있다. 하지만 그 반대편의 흔한 것, 사람들 관심에서 벗어난 것, 시대에 뒤떨어진 것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있다. 나는 이번 책으로 활판인쇄술과 활자, 제책 기술과 노하우, 책기계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려 한다. 내가 쓰고, 만들고, 직접 출판하려 한다. 그리고 내가 사는 지역에서 내 방식대로 판매하려 한다. 이것이 내가 말하는 ‘자유 출판’이다. 지은 책으로는 「책 잘 만드는 책」, 「BOOK TOOLS」, 「책기계 수집기」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한국 활판인쇄의 역사와 사진으로 보는 활판인쇄기

우리나라의 인쇄 역사에서 근대라 함은 1880년대 이후로 보아야 할 것이다.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이 무너지고 서양의 신문화가 들어오기 시작한 신문화 개화기라 일컫는 1883년 근대화된 서양 인쇄기계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들어왔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130년이 훌쩍 지난 지금 디지털이 출판문화를 온통 뒤바꿔놓은 이때에 아날로그 방식인 LETTER-PRESS(활판인쇄)를 통해 전통과 현대의 접촉점을 이야기하고 있다. 책공방북아트센터 김진섭 대표가 20년간 수집한 다양한 레터프레스 관련 자료를 통해 찬란한 출판 역사를 꽃피웠던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성찰하고, 그 속에서 책 만드는 다양한 도구의 변천사와 쓰임새를 하나하나 들여다보는 작업은 21세기에 점점 힘을 잃어가는 출판문화의 저력을 재확인하는 작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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