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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무를 읽다 (큰글자도서)
글쓴이
한정주 외 1명
출판사
다산초당
출판일
2020년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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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한정주

역사평론가, 고전연구가, 고전·역사연구회 뇌룡재雷龍齋 대표. 1966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나 광주 석산고와 동국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사마천의 ‘사필소세史筆昭世’(역사가의 붓이 세상을 밝힌다) 정신과 연암 박지원의 ‘법고창신法古創新’ 철학을 바탕으로 역사와 고전의 현대적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새롭게 해석하는 것을 목표로 저술 및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인사동 한 모퉁이에서 역사와 고전을 공부하는 모임 ‘뇌룡재’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헤드라인 뉴스》에 인문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글을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문장의 온도』, 『이덕무를 읽다』, 『율곡 인문학』, 『천자문 인문학』, 『호, 조선 선비의 자존심』, 『인간도리, 인간됨을 묻다』, 『글쓰기 동서대전』, 『한국사 전쟁의 기술』, 『조선을 구한 13인의 경제학자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평범한 길을 쓸어버리고 새로운 길을 열었다!”

치열하게 독서하고 끊임없이 탐구하며 기록했던
18세기 조선 지식인 이덕무의 삶과 철학을 온전히 만나다!


이덕무는 대표적인 북학파 실학자로 정조 시대 활약한 규장각 사검서 중 하나다. 그동안 ‘책만 읽는 바보(간서치)’로 잘 알려졌으나, 지독한 독서 편력만큼이나 빼어난 문장 실력과 탐구 정신, 그리고 기록에 대한 집착도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대단했다. 어린아이의 천진함 같은 ‘동심의 글쓰기’, 조선의 정경을 그대로 담아낸 ‘진경 시’, ‘기궤첨신(奇詭尖新)’이라 평가받은 참신하고 통찰력 가득한 글들을 선보인 그는, 사후 정조의 지시로 유고집까지 간행된 조선 최고 문장가였다.

이덕무의 글에 매료된 고전연구가 한정주는 그가 남긴 시와 산문, 문예비평, 백과사전적 연구서 등 다양한 글들을 여덟 가지 시선으로 재구성해 이덕무의 삶과 철학을 온전히 되살려냈다. 이덕무 평전이라 불러도 손색없는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개인의 개성과 기호를 중시하고 사회적 틀을 전복시켜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데 거리낌 없던 이덕무의 호쾌한 문장론과 삶의 자세를 마주하게 한다. 또한 그와 교류했던 당대 지식인들의 문장과 내면세계를 살펴봄으로써 18세기 조선의 지성사를 생생하게 복원해냈을 뿐 아니라 이덕무 삶과 철학에 깃든 시대를 초월한 인문학적 가치와 그 중요성을 깨닫게 한다.

*다산북스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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