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고전이 된 삶
글쓴이
이나미 리쓰코 저
출판사
메멘토
출판일
2013년 4월 22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이나미 리쓰코

1944년 도야마(富山) 현에서 태어났다. 『삼국지』 연구와 『삼국지연의』 번역으로 유명한 중국 문학 연구자로, 중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활달한 필력을 가진 저술가로 정평이 나 있다. 1966년 교토(京都) 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하고, 1972년 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가나자와(金澤) 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는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명예 교수로 있다. 2007년 『트릭스터의 군상―중국 고전소설의 세계』로 구와바라 다케오(桑原武夫) 학예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중국적 수사학의 전통』, 『중국의 그로테스크?리얼리즘』, 『삼국지 깊이 읽기』, 『인물 삼국지』, 『논어 입문』 등 30여 권이 있다. 그 밖에 『중국사의 주요 인물 101』, 『고다 로한(幸田露伴)의 세계』, 『아시아가 만들어내는 세계상―다케우치 요시미(竹?好)가 남긴 것』 등 편저한 책들과 『삼국지연의』(전7권) 등의 번역서가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백 년의 삶을 위한 처세훈에서 세계의 고전이 된 역사서까지.
중국 문화 2천년을 수놓은 명문과 걸작을 한 권에 담았다!


저자 나름의 기준으로 중국 문학사 2천 년을 수놓은 문장가 열 사람을 뽑아서 그들이 살아간 이력을 담담하게, 그러나 깊은 애정을 갖고 그려낸 『고전이 된 삶』이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는 문장가들의 장점을 특별히 치켜세우지도 않고, 인간적인 약점을 들추어내어 비난하지도 않는다. 사마천이나 공융의 분노와 울분을 읽어도, 정판교나 오경재의 빈궁한 삶을 읽어도, 원진이나 양유정의 어쩌면 비열하기까지 하고 타락한 삶을 읽어도 그들이 살아간 궤적을 따라가며 일희일비하거나 마음을 졸이거나 하는 감정의 몰입이 없다.

마치 다큐멘터리와도 같은 거리감을 유지하지만, 그렇게 읽고 나면 훨씬 오랫동안 여운이 남는다. 궁형이라는 굴욕을 참아내고 총체적인 역사서 『사기』를 집필한 사마천, 남북조 말기의 지옥 같은 난세에서 살아남아 『안씨가훈』을 남긴 안지추, 유교 사회의 통념을 뒤엎은 연애극의 걸작 『모란정환혼기』를 써낸 탕현조 등. 전한부터 청대까지 중국 문화사의 빛나는 걸작을 낳은 10인의 명문장가, 그들의 파란만장한 생애와 불멸의 문장을 함께 읽는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