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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읽는다
글쓴이
문정우 저
출판사
시사IN북(시사인북)
출판일
2013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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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문정우

문정우는 어려서 아버지가 자전거에 소년소녀 세계 문학전집 100권을 싣고 삽짝 문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책과의 사랑이 시작됐다. 책방 주인이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 아직 그 꿈을 완전히 접지는 않았다. 시사주간지 기자가 돼 현장을 돌아다닌답시고 책과는 담을 쌓고 지내다 《편집국장의 편지》를 쓰면서 그동안 얼마나 생각 없이 살아왔는지 인정하고 다시 책을 손에 잡을 수밖에 없었다. 《시사IN》에서 출판 사업을 맡아 독자에게 책 판매를 강권할 목적으로 ‘독서여행’이라는 칼럼을 연재하기 시작했는데 어느덧 3년을 넘겼다(지금은 ‘독서본능’). 서평도 아니고 칼럼도 아닌 기묘한 글을 쓴다는 눈총을 받는다. 기자 생활을 하면서 문화 쪽에는 얼씬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기 글에 장식이 없다는 이상한 믿음을 갖고 있다. 29년차 기자이며 《시사IN》 편집국장을 지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시사IN」초대 편집국장을 지냈으며 29년차 현역인 문정우 기자. ‘편집국장의 편지’로 독자의 사랑을 받은 저자는 그동안 「시사IN」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독서여행’ ‘독서본능’이란 글을 3년 넘게 연재해왔는데 이 책은 그 글들을 묶은 것이다. 저자는 ‘책은 기묘한 물건이다. 찾아가기도 하지만 제 발로 찾아오기도 한다. 여기 소개한 책들은 마치 생명이 있는 것처럼 내게 달려와 말을 걸었고 그래서 한편 한편이 소중하다’고 말한다.

책에는 모두 100여 편의 책이 등장하는데 대부분 따끈따끈한 신간이다. 저자는 요즘 같은 지식 폭발의 시대를 살면서 신간을 외면한다면 세상의 변화를 결코 읽어낼 수 없다고 믿는다. 그 때문에 저자는 이것만 안다면 책 한권을 읽은 것이나 매한가지라고 생각되는 지식과 정보의 정수를 빠뜨리지 않고 소개하려고 기를 썼다. 새로운 사실과 새삼스런 깨달음에 목마른 독자라면 결코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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