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이후 자원경쟁은 공유자원의 특성을 갖는 해양자원의 고갈과 황폐화를 가속화시켰다. 또한 해양은 육지의 쓰레기 폐기장으로 활용되면서 거의 자정능력을 상실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 해양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문제, 해양환경문제와 해양지배구조문제는 우리가 현재 직면한 중요한 문제이다. 이 책은 이런 문제를 해양을 대상으로 한 자원배분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 이런 차원의 접근방식은 해양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해양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해양 이용과 관련하여 국가간 경제적 이익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다. 해양산업의 효율적 투자, 해양생물의 지속가능한 효율적 이용과 해양환경보호 방안의 모색뿐만 아니라 해양영토분쟁이나 해난사고, 해적행위 등도 정치외교적인 틀을 뛰어넘는 경제적 접근방법이 이용되어 해결방안과 정책적 대안이 제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