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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시집
글쓴이
이육사 저
출판사
종합출판범우
출판일
2013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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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육사

본명은 ‘원록’으로 1904년 경북 안동에서 출생하여 조부에게서 한학을 배웠다. 1925년 독립운동단체인 의열단에 가입한 뒤 1926년 베이징으로 가서 베이징사관학교를 졸업하였다. 1927년 귀국했으나 독립운동으로 대구형무소에서 3년간 옥고를 치렀다. 그 때의 수인번호 64를 따서 호를 ‘육사’라고 지었다. 1930년에 첫 시 「말」을 조선일보에 발표하며 시단에 데뷔하였으며, 1937년 김광균 등과 함께 동인지 「자오선」을 발간, 그 무렵 유명한 「청포도」, 「교목」, 「절정」, 「광야」 등을 발표했다. 1943년 6월 동대문경찰서 형사에게 체포되어 베이징으로 압송, 이듬해 베이징 감옥에서 옥사하였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이육사는 1923년 20세 때 일본에 건너가 1년 이상을 지내고 돌아왔다. 귀국 후 그는 1925년 형 원기와 함께 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에 가담했고, 이듬해 북경으로 갔다. 다음해 귀국한 육사는 장진홍 의사의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사건'에 관련되어 대구형무소에서 2년 7개월 간의 옥고를 치뤘다. 이때 죄수번호가 '264' 였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는 망국의 나그네 길에서 넓은 세상을 보았고, '들개에게는 길을 비켜주는 겸양을 보이지만, 달려드는 표범을 겁내어 물러서지 않는 것'이 자기의 길이라 여겼다.

그 길에서 육사는 자신을 희생하며 기백을 길러 견실해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시를 썼다. 모토의 역사와 솟구치는 정서에서 작품을 시작한 육사는 독립을 한 해 앞두고 일제의 감옥에서 숨져갔지만, 그의 시는 유서이기를 거부한 시, 행동의 시로서 민족의 역사 천고의 뒷말까지 살아 목놓아 불릴 것이다. 이 책에는 시 36편, 산문 13편과 해설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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