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
당신은 지금 하는 일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있는가? 당신과 함께 일하는 동료와 고객, 투자자, 협력자, 사회는 어떨까? 당신이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발상을 아주 조금만 바꾸면 이들 모두를 행복하게 하면서 지금보다 더 큰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 이 책은 사회를 좋게 만들어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기업 경영의 첫 번째 목적은 이익창출이지만 주변을 돌아보지 않고 이익만 추구하는 기업은 결코 오래갈 수 없다는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간다.
저자는 세계적인 경영 컨설팅 그룹인 맥킨지 앤드 컴퍼니에서 일하며 다양한 경영 사례를 경험했다. 효율적인 조직 경영의 전문가였던 그는 우연한 기회에 사회적 기업의 개념을 접하고 맥킨지의 방식의 기업경영만으로는 해소할 수 없는 요소들을 발견하게 된다. 자기 일에 대한 사명감이나 소명의식, 사회기여에서 오는 행복감과 보람 등이 그것이다.
저자는 자신이 경영하고 있는 TFT(Table for Two)라는 사회적 기업의 사례를 바탕으로 5C와 Win의 거듭제곱을 아주 쉽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이야기를 읽는 동안 우리는 일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방법, 나와 내 주변을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을 깨닫게 된다.
경영을 통해 창출된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존의 발상을 벗어나 본업을 유지하면서 사회를 이롭게 한다는 새로운 발상이 경영에 대한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준다. 또한 개발도상국 시장(BOP) 진출에 고전하던 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Win의 거듭제곱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5C의 개념에 대입해 분석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모든 기업이 자신에게 주어진 위기와 기회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이끌어준다. TFA(Teaching For America), 어큐맨펀드, 마이크로소프트, 유니클로, P&G, 오츠카제약 등 다양한 NPO와 기업의 사례를 통해 이들이 어떻게 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며 경영이익을 창출하는지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