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기를 강요당한 그림자 신부가
스스로의 인생에 빛을 밝히는 눈부신 사랑 이야기!
진정한 황제가 되기 위해선 누군가 한 사람에 대한 특별한 마음은 가져선 안 된다고 믿고 있던 단국의 예석황제 준. 그의 앞에 이국의 공주이자 억지 화친의 제물로 바쳐진 이름뿐인 황후, 그림자 신부 경요가 등장한다. 진정 백성을 아끼는 황제로 살기 위해선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을 알아야 한다고 말하는 그림자 신부 경요. 씩씩하고 당당하면서도 예측 불가능한 경요의 매력에 점차 빠져드는 준. 그러나 모든 것의 주인인 황제일지라도 절대 가질 수 없는, 가져선 안 되는 유일한 한 가지, 그것은 바로 그림자 신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