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 딛고 지구촌 기아 요리봉사의 꿈을 향해 정진하는 셰프 보아의 힐링 레시피. 오보아 셰프는 지난해 2012년 열린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1에서 3800여 명의 조리사들과 경쟁해 1차로 340명, 2차로 100명, 3차로 40명, 4차로 20명, 최종 15명이 선발되었고 특히 참가자 가운데 홍일점으로 톱6에 올랐다. 어릴 때부터 한쪽 귀가 전혀 들리지 않는 장애에도 불구하고 늘 긍정적이고 감사한 마음으로 요리를 대하는 그는 비록 영예의 1등은 차지하지 못했지만 요리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장차 지구촌 기아들을 위한 요리봉사를 인생의 목표로 하고 있어 '청순녀' '천사' 등으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숱한 화제를 남긴 주인공이다.
오보아 셰프는 마스터 셰프 코리아에 출연하면서 자주 "순수하게 요리하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이 책에는 진정한 '요리인'이 되어 아프리카 소말리아, 북한 등 지구촌 기아들의 상처 받은 몸과 마음을 힐링해주고자 하는 그의 다부진 각오와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