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나라의 발전은 그 나라의 사회기반시설의 확충에 의하여 좌우되며, 생활터전의 문제는 곧 공간의 문제로 직결된다. 따라서 인간은 살기 좋은 생활공간을 만들기 위하여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지하공간 및 수변공간 등의 개발에 온갖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는 새로운 교통·통신수단의 발달과 토목·건축기술의 개발에 따라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 책은 우리의 삶과 관련되어 있는 생활공간의 실체를 이해하고, 나아가 미래의 생활양식의 변화에 대응하면서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공간을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