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혁명의 아버지로 불리는 마오쩌둥을 지근에서 겪은 106인이 그의 인간적인 면모와 내면의 모습을 그려놓은 책이다. 비록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후 대약진운동, 문화대혁명과 같은 중대한 오류를 범하면서 독재자로 각인되긴 했지만 책에 등장하는 마오쩌둥의 곁에서 공산혁명기를 함께 보낸 106인의 증언을 보면 그는 다정다감한 이웃집 할아버지 같은 인상을 짙게 받는다. 106인에는 마오쩌둥의 가족, 혁명동지, 이발사, 사진사, 영화상영사, 배우, 전용열차 승무원, 보모, 가사 관리인, 비서, 경호원 등 그를 지근에서 겪은 다양한 사람들이 망라되어 있어, 그의 다양한 모습들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