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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페어
글쓴이
리 차일드 저
출판사
오픈하우스
출판일
2013년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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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리 차일드

대망의 잭 리처 시리즈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영국의 스릴러 작가다. 그는 1954년 영국 코번트리에서 태어나 잉글랜드 셰필드의 법과대학을 나와 평소 관심이 있었던 연극계에 발을 들였다. 그 후 1977년 맨체스터의 그라나다 텔레비전 방송국에 취직하여 영국 텔레비전 시대의 황금기라 불렸던 20여 년 동안 이곳에서 송출감독으로 일했다. 4만 시간 이상의 방송 프로그램을 송출했으나, 1995년 구조조정으로 인한 해고 후, 직업 작가로서의 새로운 삶을 계획하여 살아가게 된다.

6달러짜리 펜과 노트로 쓰기 시작한 그의 데뷔작 『추적자』는 출간 즉시 대성공을 거두었고, 재즈 뮤지션의 흔적을 따라 미국 전역을 여행하는 고독하고도 터프한 영웅 잭 리처라는 캐릭터의 매력에 독자들은 열광했다. 특히 『추적자』는 영미권 추리 소설계의 권위 있는 상인 앤서니 상과 배리 상을 동시 석권함으로써 비평가들로부터도 인정을 받았다.

첫 출간 이후 매년 한 권씩 발표되고 있는 잭 리처 컬렉션은 『웨스트포인트 2005』, 『나이트 스쿨』, 『메이크 미』, 『퍼스널』, 『네버 고 백』, 『원티드 맨』, 『어페어』, 『악의 사슬』, 『61시간』, 『사라진 내일』, 『1030』, 『하드웨이』를 비롯하여 지금까지 총 26권이 발간되었다. 2013년, 영국 추리작가협회에서 일생 동안 지속적으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거장에게 수여하는 ‘다이아몬드 대거 상’을 수상한 리 차일드는 데뷔 16년 만에 이 거대한 상을 쟁취하는 주인공이 되었다. 잭 리처 컬렉션 중 『원 샷』과 『네버 고 백』은 모두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잭 리처]와 [잭 리처: 네버 고 백]으로 제작되어 국내에도 개봉했다.

그는 어떤 베스트셀러 작가보다도 독자들이 높은 충성심을 보이는 작가다. 잭 리처 컬렉션은 지구상에서 20초에 한 권씩 팔리고 있으며, 전 세계 40여 개 언어로 꾸준히 번역되어 오고 있다. 여가 시간에는 독서, 음악 감상, 스포츠 경기 관람 등을 즐긴다는 리 차일드는 뉴욕 맨해튼의 아파트와 프랑스 남부의 시골 저택, 그리고 이 두 곳을 오가는 항공기 좌석을 집으로 여기며 활발히 집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화끈한 맨손 액션, 놀라운 추리력,
거부할 수 없는 옴므파탈의 매력까지
"이것이 진짜 잭 리처다"

캐릭터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는 열여섯 번째 잭 리처 시리즈 《어페어》

오픈하우스에서 꾸준히 펴내고 있는 잭 리처 시리즈의 새로운 작품이 나왔다. 이번 작품은 전작 《악의 사슬》에 바로 뒤이은 열여섯 번째 이야기 《어페어》이다. ‘잭 리처 시리즈의 결정판’으로 평가받았던 전작의 명성을 이을 만한 《어페어》에서는 리처의 과거와 함께 왜 이토록 수많은 독자들이 잭 리처에게 열광하는지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준다. 1초에 한 명씩 단 6초 만에 성인 남자 여섯을 가뿐히 때려눕히는 맨손 액션의 최강자, 논리적이고 빠른 계산에 더해진 놀라운 추리력의 소유자, 자석처럼 미인을 끌어당기는 옴므파탈의 모습 등은 모두가 꿈꾸는 이상적인 남성상 바로 그 자체이다. 캐릭터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는 리 차일드의 필력이 절정에 달한 이번 작품에서는 잭 리처의 인생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사건이 벌어진다. 왜 그가 세상을 떠돌아다니는 방랑자의 삶을 살게 되었는지 궁금하다면 반드시 《어페어》를 읽기 바란다. 오픈하우스는 이 책의 여운이 가시기 전에 독자들이 곧바로 다음 잭 리처를 만나볼 수 있도록 시리즈의 최신작인 《The Wanted Man》을 출간할 예정이다.

길가에 버려진 세 구의 시체, 이들은 왜 살해되어야만 했는가

미시시피 북동쪽에 위치한 카터크로싱에서 벌어진 세 건의 연쇄 살인 사건. 피해자들은 몇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모두 여자였고 비슷한 또래였으며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다웠다. 그리고 셋 다, 예리한 칼로 목이 베어진 채 처참히 살해당했다.
마을 사람 모두가 켈햄 소속의 군인을 범인으로 의심하는 가운데 군 당국에서는 리처가 아닌 다른 소령을 기지로 내려 보내 사건의 수사를 명하고, 리처에게는 민간인으로 위장하여 마을 상황을 보고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기지 밖에서는 연이어 납득할 수 없는 문제들이 생기고, 리처는 살인 사건을 무마하려는 거대 권력의 움직임을 감지한다.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추악한 현실을 고발하다

책 속에는 사랑하는 남자에게 농락당하고 버려진 것도 모자라 살해되기까지 한 비운의 여성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이들의 억울한 죽음은 가해자가 누구인지 밝혀지지도 않은 채 침잠되어 있고, 법의 수사망쯤은 가볍게 피해가는 권력자의 술수는 남은 가족들의 인생마저 송두리째 흔들어 회복 불가능한 상태로 만들어 버렸다. 몇 해 전, 정·재계 고위층 인사들이 연루된 성 상납 리스트를 공개하고 자살로 생을 마감한 여배우의 사건과도 일면 닮아 있다. 작가는 이처럼 피해자는 있지만 가해자는 없는 현실,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추악한 현실을 고발하며 잭 리처를 통해 철저히 악을 응징한다. 매 편마다 그 시대를 대표하는 사회적 현안을 소설 속으로 가지고 와 정의正義에 대한 속 시원한 정의定義를 내려주는 잭 리처의 활약상은 독자들로 하여금 짜릿한 쾌감과 대리만족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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