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 개신교를 떠들썩하게 하는 교회 세습과 종교인 세금 문제에서부터 메가처치 현상, 구약적 사고방식 탈피와 신학교 현황과 공격적이고 배타적인 선교 문제, 그리고 남북분단 극복까지를 다루었다. 저자들은 문제의식을 갖는 데에서 멈추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가 머리를 맞대고 개혁의 실마리를 찾아본다. 한국교회의 현안은 물론이고, 치부를 드러내는 낯 뜨거운 실화, 그리고 비판과 회개, 아프고 고통스러운 근본적인 문제들을 적나라하게 성찰해보고 대안을 모색한다. 기독교인들이 읽고 토론하면서, 가슴을 치며 잘못된 길에서 돌아설 수 있도록 차근차근 논리적으로 호소하는 이 책은 한국교회 개혁을 바라는 많은 성도들이 교회가 기업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이자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기본적 진리를 깨우치고, 새로운 개혁의 첫 걸음을 내딛게 하는 원동력을 마련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