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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낫한 명상
글쓴이
틱낫한 저
출판사
불광출판사
출판일
2013년 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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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틱낫한

베트남 출신의 승려이자 오늘날 선불교의 가장 위대한 스승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달라이 라마와 함께 영적 스승으로 존경받는 인물이다. 불교 사상의 사회적 실천을 강조해 1960년대부터 ‘참여불교Engaged Buddhism’를 주창하였다. 가난과 사회적 불의, 불평등과 같은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승려들과 재가자들을 주축으로 하는 사회봉사청년학교를 만들고 이끌었다. 이는 현대 사회에 맞는 불교의 변신이 절실함을 깨닫고 지역민들의 교육과 건강, 지역개발 등에 역점을 둔, 당시로서는 일종의 도전이었다. 베트남 전쟁이 발발하자, 미국 각지를 돌며 반전 평화운동을 전개하였고 1967년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베트남 정부에 의해 입국 금지 조치를 당하고 프랑스로 망명하였으며, 1982년 플럼 빌리지Plum Village라는 수행 공동체를 만들어 창의적이고 다양한 수행법을 전파했고,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방문자들에게 마음의 평화를 위한 명상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스님은 불교와 마음챙김Mindfulness의 화두를 서양에 소개하고 21세기를 위한 새로운 불교 수행 공동체 기반을 다지는데 평생을 헌신하였다. 2022년 1월 22일 향년 96세로 본인이 출가했던 베트남 후에Hue의 뚜 히에우 사원에서 입적하였다. 플럼 빌리지의 공식 명칭은 ‘Plum Village Community of Engaged Buddhism’이다.

책 소개

분야종교
먹고, 걷고, 일하는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살게 하는 틱낫한 스님의 명상
기적이란, 다름 아닌 '지금 이 순간' 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기적을 바란다. 인생이 극적으로 뒤바뀌길 바라는 마음이 우리 가슴속에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기적이란 과연 무엇일까? 기적은 다름 아닌 ‘지금 이 순간’이다. 내딛는 발걸음 하나, 파란 하늘과 흰 구름, 호기심에 찬 어린아이의 검은 눈동자가 모두 기적이다. 틱낫한 스님은 이 책에서 우리 눈을 밝게 하고 가슴을 여는 명상을 소개하고 있다. 아무도 없는 특별한 곳이 아닌 너와 나의 생활공간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명상법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스님은, 무언가를 할 때 그 일에 집중하되 아무런 판단 없이 있는 그대로 경험하라고 우리에게 조언한다. 오렌지를 먹는다 치면, 오렌지의 맛과 향, 오렌지를 씹을 때의 느낌과 몸의 반응 하나하나를 놓치지 말고 모두 경험하는 것이다. 그렇게 살아가는 모든 순간을 온전히 경험하는 명상을 ‘마음챙김’이라 하는데, 스님은 마음챙김이 우리에게 살아갈 힘과 더 살 만한 세상을 안겨준다고 이른다.

이 책은 스님이 1974년에 쓴 편지를 엮은 것이다. 청년 사회봉사단원들은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자기 앞의 일들을 묵묵히 평화롭게 해나갈 수 있었다. 우리가 이 책에 담긴 틱낫한 스님 메시지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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