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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자, 맹자와 플라톤
글쓴이
이응구 저
출판사
빈빈책방
출판일
2020년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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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응구

서울에서 중고교를 마치고 연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였다. 80년대 대학을 다닌 많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학과 공부보다는 세상 공부를, 자신의 미래보다는 사회의 미래를 더 고민하는 젊은 시절을 보냈다. 대학을 졸업한 뒤에 대기업, 벤처기업, 중국기업, 원자재 영업, 무역업 등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유목민처럼 다양한 생산 활동을 하다가 늦은 공부를 시작했다.
대학시절 마음에 품었던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을 다시 실천하자는 마음과 두 아들이 따라 배우고 싶은 아버지가 되어야겠다는 두 가지 마음으로 공부를 시작했다. 자연스레 공자와 소크라테스를 만나게 되었고 이들이 몸소 실천한 ‘평생 공부하기’를 따라하면서 많은 사상가들과 고전을 만나고 있다.
수년째 동서양고전강좌를 열어 사람들을 공부하는 행복한 삶으로 이끌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그 길로 유혹하기 위해 막 저술활동을 시작하였다.

책 소개

분야인문
‘민주주의’라는 키워드를 통해서 맹자와 플라톤의 정치·윤리·교육 사상을 다시 본다.
우리가 딛고 선 민주주의는 도대체 무엇인가? 나는 민주주의자인가?


이 책에서는 맹자와 플라톤의 사상을 통해서 우리 삶의 방식으로 자리 잡은 민주주의에 대한 우리의 생각과 실천을 점검해본다. 21세기 초,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는 무엇을 민주주의라고 생각하고, 알며, 실천하고 있는가? 삶에 나침반이 되는 철학을 위해서 우리 삶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삶의 철학자, 이응구는 고전을 내가 거주하고 있는 시대를 살아가는 데에 도움이 되는 모방의 대상이자, 지도라고 생각한다.

그는 첫 책 『나의 첫 번째 철학수업, 배움의 공자와 물음의 소크라테스』를 통해서 오직 보이는 것만을 향한, 균형 잃은 삶, 내 안의 기준을 버리고 외부의 기준만을 따라 사는 현대인의 수동적인 삶에서 예측 불가능한 삶에서 윤리적 선택을 하며 살아가는 자발적인 야생의 삶을 권유했다. 이번 책에서는 그들의 제자격인 맹자와 플라톤을 현재로 소환하기 위해 ‘민주주의’라는 키워드를 선택했다. 맹자와 플라톤의 사상이 우리가 현재 처해있는 삶의 방식인 ‘민주주의’와 어떻게 연관되는가를 살핀다.

저자는 고대 희랍과 근대유럽의 민주주의와 그 안에 내재해 있는 보편성을 맹자의 ‘보편적인 사람의 본성’과 플라톤의 ‘보편적인 진리로서의 이데아’에 비추어 설명한다. 그리고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민주주의자로서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나는 과연 민주적으로 살고 있는가를 반성하게 한다. ‘나는 민주주의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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