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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화가들, ‘여성’을 그리다
글쓴이
우성주 저
출판사
gasse(가쎄)
출판일
2020년 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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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우성주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 학사 졸업 후, 프랑스 파리4대학교에서 '예술사 및 고고학'으로 학부과정을 거쳐, 몽펠리에 3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원에서 동일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프랑스 인문사회과학의 그랑제꼴인 파리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이미지인류학(Anthropology & Image)'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프랑스 파리에서 17년간 이미지인류학을 전공하며 유럽 문화예술을 연구하고, 귀국 후 KAIST 교수를 역임하며 오랫동안 연구와 강의를 이어왔다. 예술과 역사, 문화적 맥락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을 탐구하며, 인간과 예술, 이미지가 교차하는 지점을 감성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시선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그대 여신이 되길 꿈꾸는가』, 『프리다 칼로: 타자의 자화상』(중남미지역원 도서 선정), 『호모 이마고』(문체부 우수도서 선정), 『여성화가, 여성이 그리다』(한국연구재단 지원 및 세종도서 학술부분 우수도서 선정) 등 다수의 인문교양서를 집필했으며, 또한 화가로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12명의 여성화가들이 표현한 ‘여성 이미지’

인류학자의 시선에서 본 예술사와 미학의 관점을 융합하여 12명의 여성화가들이 표현한 ‘여성 이미지’를 통해, ‘여성을 위한’ 혹은 ‘여성에 의한’ 것이 아닌, 주체적 여성으로서 ‘여성’임을 인정하고, 나아가 ‘여성’이기에 과감하게 혹은 정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여성 이미지들을 기획하여, 여성화가들이 표현한 ‘여성 이미지’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통해 ‘다름과 차별’의 사회문화적 문제의식을 오늘날의 우리 입장에서 해석하고자 하였다.

그동안 여성화가들의 자기 정체성에 대한 다양한 표현에 관한 작품해석 등 미술사적 의미 분석들이 있었지만, 대부분 페미니즘적 시선으로만 제한되어 왔기에, 여성 이미지 자체가 가진 상징성에 내재한 ‘이중적 타자’로써, 또한 화가이기 전 여성이었고 어머니였던 그들이 진정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었는지는 많은 관심을 두지 않았음을 조명함으로써 페미니즘을 지향한 여성화가들이 아닌, 모성으로서만 존재하는 여성이 아닌, 개별적이고 주체적인 존재임을 작품으로 말하고 있음에 집중하였고, 지금 혹은 앞으로 우리들이 추구해야 할 여성성에 대한 반성을 이끌어 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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