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파란상상 시리즈 4권입니다. 배고픈 여우 콘라트의 글 작가, 그림 작가가 다시 만나 작업한 그림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놀아 주지 못하는 현대 부모들의 우울한 초상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비싼 장난감이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 속 세상을 만드는 데 동참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너무너무 조용해 텔레비전 소리밖에 들리지 않았던 조용한 가족! 혼자 놀던 아이는 신문지와 가위, 접착테이프로 멋진 정글을 만듭니다. 그러나 정글에 밤이 찾아오고, 무서움에 떨고 있는 아이에게 기적처럼 아빠 개구리, 엄마 꽃나무가 찾아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