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총서는 원광대학교 HK+ 동북아다이멘션연구단의 학술연구 결과물이다. 원광대학교 HK+동북아다이멘션연구단은 “동북아시아의 공동번영을 위한 동북아시아 다이멘션(NEAD) 토대 구축 : 역사, 문화 그리고 도시”라는 아젠다로 인문한국플러스 사업에 선정된 이래, 동북아시아의 지역적 연대를 형성하기 위한 방안들을 여러 학문 분야에걸쳐 모색해 왔다. 동북아시아는 문자 사상 종교 등을 근간으로 하는 공통의 문화적 감수성을 오랜 세월에 걸쳐 배양해 왔으나, 국가 간 분쟁 및 정치적 갈등으로 인해 이를 지역문화적 연대로서 확장시킬 여유를 획득하지 못했다.
본 연구총서에 실린 글들은 이러한 지역문화적연대 형성의 근간이 되는 문화와 감성 연구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연구 논문들은 ‘동북아시아 이야기 모델’로서의 설화를 통해 동북아시아 문화 감성의 고유성을 파악하고 민족적 특성을 비교함으로써, 동북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문화적 공통성의 확보 및 연대의 구축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작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