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재미있는 시 창작 안내서, 『이야기가 있는 시 창작 수업』
공광규 시인은 딱딱하고 어려운 이론에 갇힌 ‘시 창작 수업’을 벗어나, “시는 무엇이고, 어떻게 쓰는 겁니까?”라는 물음에 이야기를 곁들인 알기 쉬운 말로 친근하게 대답한다. 등단한 지 25여 년이 된 시인의 창작 경험과 그간의 강연 내용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이 책은 독자에게 마치 강의실에서 시인의 육성을 듣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실제로 이 책은 문예창작학과 학부와 대학원의 1학기 ‘시 창작 이론’과 2학기 ‘시 창작 실습’ 교과 과정에 맞게 편집되었다. 제1부 ‘창작원리; 이론적 접근’은 ‘어떻게 쓰는가와 썼는가’를, 제2부 ‘창작실천; 제재적 접근’은 ‘무엇을 썼는가와 쓸 것인가’를 각각 15주차의 소주제로 나눠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