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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나는 존재하는 고양이 (문학)
글쓴이
진중권 저
출판사
천년의상상
출판일
2020년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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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비평가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원에서 「소련의 구조기호론적 미학」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독일로 건너가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언어 구조주의 이론을 공부했다. 귀국 후 각종 토론과 방송에서 사회 비판 평론가로서 활동하면서 중앙대학교와 동양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주요 저서로는 『미학 오딧세이』『춤추는 죽음』『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천천히 그림읽기』『시칠리아의 암소』『페니스 파시즘』『폭력과 상스러움』『앙겔루스 노부스』『레퀴엠』『빨간 바이러스』『조이한·진중권의 천천히 그림 읽기』『진중권의 현대미학 강의』『춤추는 죽음』『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첩첩상식』『호모 코레아니쿠스』『한국인 들여다보기』『서양미술사』『컴퓨터 예술의 탄생』『진중권의 이매진Imagine』『미디어아트』『교수대 위의 까치』『정재승+진중권 크로스(공저)』『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공저)』『진보는 어떻게 몰락했는가』 등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고양이에 관한 지적이고도 발랄한 인문학적 탐구

이 책은 2017년 출간 전부터 ‘집사’들의 입소문을 타며 화제가 되었던 『고로 나는 존재하는 고양이』의 개정판이다. 고양이에 관한 역사, 문학, 철학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펼쳐냈던 한 권의 ‘고양이 인문학’ 책을 ‘역사’와 ‘문학’ 편으로 나누고, 새로이 디자인하여 낸다.

저자는 반려묘 ‘루비’를 키우며 ‘진 집사’로 거듭나는 동안 본인이 이 책을 쓰게 된 배경을 다음과 같이 밝힌다. “고양이를 키우는 구체적인 방법이 나와 있지만, 하나가 없어요. 고양이는 질문을 던지는 동물이라는 사실, 즉 인문학적인 존재라는 점이 빠졌어요.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 이 체험을 하면 좋겠다 싶어서 책을 쓴 것이에요.” 저자에 따르면 고양이는 익숙하면서도 낯설고, 항상 어딘가 멀리 있는 듯한 언캐니한(uncanny) 존재이다. 그에게 있어 고양이를 만난다는 것은 특별한 존재를 만나 각별한 체험을 하는 철학적 사건과 같다. 이 책은 그가 루비에서 촉발된 지적 물음들을 풀어가는 과정으로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이 결합한, 훌륭한 ‘고양이 인문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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