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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한밤의 목소리
글쓴이
듀나 외 4명
출판사
한겨레출판
출판일
2020년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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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듀나

1990년대 초, 하이텔 과학소설 동호회에 짧은 단편들을 올리면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로 각종 매체에 소설과 영화 평론을 쓰면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994년 《사이버펑크》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제목의 공동 단편집에 몇몇 하이텔 단편들이 실렸고, 그 뒤에 단독 작품집인 《나비전쟁》, 《면세구역》, 《태평양 횡단 특급》, 《대리전》, 《용의 이》,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 《아직은 신이 아니야》 등을 발표하면서 지금까지 살아남았다. SF 작업과는 별도로 영화 칼럼을 쓰고 있고, 《옛날 영화, 이 좋은 걸 이제 알았다니》, 《장르 세계를 떠도는 듀나의 탐사기》, 《가능한 꿈의 공간들》 등의 논픽션을 썼다. 2021년에 장편소설 《평형추》로 SF어워드 장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년 데뷔 30주년을 기념하여 초기 단편집 《시간을 거슬러 간 나비》를 출간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인간과 나머지를 나누는 경계에 대한
기묘하고 낯선 다섯 편의 소설

몬스터(monster). 괴물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정의를 찾아보면 크게 두 가지의 뜻이 나온다. 하나는 괴상하게 생긴 물체, 또 다른 하나는 괴상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인간과는 다른 모습의 무언가이거나 마땅한 도리와 이치에 벗어나 있는 행위를 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그렇다면 사람다운 도리와 모습은 무엇일까? ‘몬스터’를 주제로 한 두 권의 테마소설집 『몬스터: 한밤의 목소리』와 『몬스터: 한낮의 그림자』는 이 물음에 또다시 물음표를 다는 작품들을 담았다. 김동식, 손아람, 이혁진, 듀나, 곽재식 작가가 참여한 『몬스터: 한밤의 목소리』는 자신의 괴물 같은 욕망을 꺼내는 인물들을 통해 인간과 사회의 본질적 탐구에 대한 메시지를 담는다. 손원평, 윤이형, 최진영, 백수린, 임솔아 작가가 참여한 『몬스터: 한낮의 그림자』는 평범한 일상 속, 어딘가 낯익은 주인공들을 통해 나도 몰랐던 내 안의 혹은 우리 안의 괴물을 발견하는 작품들로 채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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