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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필로시네마
글쓴이
이종성 저
출판사
충남대학교출판문화원(충남대학교출판부)
출판일
2019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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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종성

1965년 충북 청주에서 출생하여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충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을 전공했다. 장자철학관련 연구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99년부터 충남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동안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 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장 등을 역임했고, 2017년 현재 한국동서철학회, 새한철학회, 율곡학회 등의 부회장 및 한국도교문화학회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도가철학의 문제들』, 『믿음이란 무엇인가』(2015년 세종도서교양부분 우수도서), 『율곡과 노자』(2017년 세종도서학술부분 우수도서), 『맨얼굴의 장자』가 있고, 『위진현학』(2002년 문화관광부 학술부분 우수도서)을 비롯한 『21세기의 동양철학』 등 20여 권의 공저와 「『노자』 제25장의 존재론적 검토」, 「장자의 소대지변에 관한 지식론적 고찰」, 「함석헌의 장자관」, 「풍우란의 노장해석의 관점과 그 전변의 문제」, 「곽말약의 묵자관에 대한 비판적 검토」 등 90여 편의 연구논문이 있다.

주요 관심분야는 노장철학ㆍ제자백가ㆍ위진현학ㆍ한국도가철학이며, 현재가 된 고전과 동아시아사상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모색을 시도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이 책은 1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한국철학의 정신적 지향점에 관해 짚어본 것으로서, 저자가 기획하고 있는 한국도가철학사의 집필로 나아가기 위한 하나의 징검다리 같은 성격을 갖는다. 저자는 최근 영화 속에 담긴 동양의 철학적 모티프를 찾아내어 대중화하는 일에 관심을 갖고 저술을 진행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동양의 미학과 철학적 상상력의 정원

이 책은 영화 속에 반영된 동양철학의 다양한 주제를 전문적으로 다룬 최초의 책이다. 이 책은 총 열세 가지 주제를 논의의 대상으로 삼았다. 먼저 대상세계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를 반성적으로 모색해본다는 측면에서 존재와 인식에 관한 문제를 짚어보았고, 중국 고대를 대표하는 철학자들로서 공자, 노자, 장자, 묵자, 손빈 등을 통해 제자백가의 사상 가운데 유가, 도가, 묵가, 병가 등의 철학을 살펴보았으며, 분열된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시황의 이념에 반영된 음양가, 법가, 도가의 사유를 비롯한 천하주의의 특성과 문제점을 검토해보았다.

이어 붓다의 생애와 사상 및 티베트 불교의 환생문제를 짚어본 후 일본불교를 대표하는 도겐 선사상의 특징을 확인해보았다. 그리고 조선의 남한산성 안에서 벌어졌던 이념적 대립구도를 한국주자학과 한국양명학의 양립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검토해본 후 조선후기 개벽의 꽃을 피운 해월 최시형의 동학사상의 특징과 의의를 구명해보았다.

요컨대 이 책은 동양의 영상미학과 그 상상력의 토대를 한자리에 모은 동양철학적 사유의 정원이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영화 속에 반영된 동양철학의 다양한 입장을 톺아봄과 동시에 동양철학을 통한 영상미학적 상상력의 세계로 진입하는 하나의 주체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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