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초등교사, 두 아들 아빠가 알려주는 학교 적응 솔루션
“초등 1학년 습관만 잡아주면 아들은 걱정 없습니다!”
때때로 속을 알 수 없고, 내가 낳고 키웠는데도 이해하기 힘든 아들의 행동들을 언제까지 어디까지 챙겨줘야 할지, 항상 이렇지는 않은 것을 알면서도 화가 나는 순간이 있다. 한 언론사에서 아들을 둔 엄마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아들 키우는 것이 힘들다고 답변한 엄마가 응답자의 무려 85%를 차지했으며, 이 중 83% 이상은 아들을 키우며 우울한 감정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변했다. 아들의 첫 사회생활인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부모들이 불안과 중압감을 느끼는 이유는 아들의 초등학교 1~2학년이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12년 학창 생활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시작된 아들의 작은 일상과 하루하루, 생각이 모여 습관이 만들어지고, 이 습관들이 쌓여 아들의 앞날에 무기 혹은 장애물로 작용할 것을 아는 부모는 초조해지기 쉽다.
연년생 아들 형제의 입학에 맞춰 연거푸 ‘1학년 붙박이’ 담임을 하며 남자아이들을 관찰한 현직 초등교사 이진혁 저자는 특히 1학년 때 생활, 공부, 인성 등에서 좋은 습관을 들이면 아들의 학교생활의 커다란 밑거름이 된다고 강조한다. 내내 쫓아다니며 잔소리하는 부모가 될 것인지, 높은 생활지능과 좋은 습관을 가진 자랑스러운 아들의 부모가 될 것인지는 초등 1년, 첫 습관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