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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인사
글쓴이
박남춘 저
출판사
책보세(책으로 보는 세상)
출판일
2013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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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남춘

1958년 인천에 태어나 제물포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영국 웨일즈대학원에서 교통경제학 석사를 마쳤다. 1980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해양수산부에서 22년 동안 공직의 길을 걸었고, 2000년 해양수산부장관으로 부임한 노무현을 만났다. 2003년 대통령직인수위 전문위원으로 참여정부에 합류,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장을 거쳐 인사제도비서관ㆍ인사관리비서관ㆍ인사수석비서관 등 주로 인사참모로 노무현 대통령을 5년간 보좌했다. 2012년 인천 남동구(갑)에서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으로 당선, 현재 국회 안전행정위ㆍ예산결산특별위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년 민주통합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NGO 국정감사 우수의원ㆍ(사)문화예술유권자총연합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으며, 2014 인천아시아게임조직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인사는 철학과 가치의 산물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그는 사회적 자산을 쌓아가는 올바른 인사정책과 시스템 인사가 대한민국에 정착되길 희망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대통령의 인사』는 이명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의 ‘대통령의 인사’가 잇달아 ‘인사 참사’를 빚으면서 비판의 도마에 오른 가운데 ‘대통령의 인사’란 어떠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참여정부 인사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대통령의 인사는 한마디로 임자(대통령) 마음이었다. 철학도 체계도 일관성도 제대로 된 검증도 없이 대통령과 몇몇 측근 실세에 의해 밀실에서 독단되어온 것이다.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사실 그에 따른 국정의 폐해는 이루 말할 수 없도록 심각했다. 그래서 노무현 정부는 처음으로 ‘대통령의 인사’를 광장으로 끌어내서 인사추천과 인사검증의 분리로 균형과 견제 기능을 갖추는 등 체계와 철학을 세우고 ‘시스템’ 인사를 단행했다. 이 책은 참여정부 당시 인사보좌진이 그 과정을 풍부한 사례와 함께 오롯이 담아낸, 한 편의 흥미진진한 인사 드라마이자 역사에 남을 인사 보고서이기도 하다.

노무현 정부는 ‘시스템 인사’라는 각고의 작품을 다음 정부에 선물로 남겨주고 물러났다. 그러나 새누리당이 정권을 잡으면서 그 보물은 지하창고에 처박히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이명박 정부도 박근혜 정부도 그것을 활용할 의사도 철학도 없이, 대통령의 인사를 다시 뒷골목 조폭집단 ‘보스의 인사’ 수준으로 되돌리고 말았다. 이에 참여정부가 가장 공력을 기울인 ‘시스템 인사’ 체계를 중심으로 대통령의 인사 즉 정부 인사에 관한 5년간의 경험과 사례들, 그리고 그 뒤꼍의 얘기들까지 이 책에 모조리 담아냄으로써 이명박근혜 정부에서 망가져버린 ‘대통령의 인사’를 다시 복원하는 데 밑거름으로 삼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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