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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사회
글쓴이
주창윤 저
출판사
글항아리
출판일
2013년 5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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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주창윤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 교수다.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영국 글래스고대학교(University of Glasgow)의 영화와 텔레비전 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논문의 주제는 텔레비전 드라마의 해석학이다.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현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책임연구원, SBS 시청자위원, MBC 경영평가위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언어특별위원,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평가위원, 『한국언론학보』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1986년 『세계의 문학』 봄호를 통해 시단에 나왔으며, 시집으로는 『물 위를 걷는 자 물 밑을 걷는 자』, 『옷걸이에 걸린 羊』이 있다. 지금은 대중문화사와 영상 이론에 관심을 갖고 연구·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대중문화사 관련 저서로는 『세대문화』, 『한국 현대문화의 형성』, 『허기사회』, 『대한민국 컬처코드』 등이 있고, 영상 이론 관련 저서로는 『텔레비전 드라마: 장르, 미학, 해독』, 『영상 이미지의 구조』 등이 있다.

2005년 『텔레비전 드라마: 장르, 미학, 해독』으로 한국방송학회 학술상을, 2016년 『한국 현대문화의 형성』으로 한국언론학회 희관저술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열심히 노력해도 살아가기 힘든 무기력증의 시대
한국인은 지금 ‘정서적 허기’에 빠져 있다


『허기사회』는 퇴행적 위로와 나르시시즘의 과잉, 속물성에 대한 분노, 관계 맺기의 집착 등 우리 시대를 지배하는 문화현상 속에서 산과 염기로 가득찬 마음들을 돌아볼 것을 시도한다. 학계에 발표되는 양질의 논문 한 편을 대중을 위한 단행본 한 권으로 연결시킨 학술 무브먼트 〈아케이드 프로젝트〉 시리즈 제2권인 이 책은 ‘정서적 허기’라는 개념 속에서 위로, 나르시시즘, 속물성, 진정성, 소진 등 우리 시대의 마음을 설명하는 주요 현상과 의미들을 되짚어본다.

문화연구를 전공한 저자는 한국 사회가 마치 식탁에서 밥을 먹은 뒤, 빈 밥그릇을 보면서 허기를 느끼는 ‘빈 밥그릇의 허기’가 강하게 작동하는 사회라고 주장하면서, 욕구의 배고픔이 아닌 갈증의 배고픔에 빠진 마음들이 각종 문화현상과 맞물려 나타나고 있음을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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