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꽃, 비틀거리는 날이면
글쓴이
이창동 외 5명
출판사
책이있는마을
출판일
2013년 5월 1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이창동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 소설가.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국어 교사로 재직하다가 198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전리戰利〉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평범한 사람들의 상처받은 삶과 인간애에 대한 믿음을 아름다운 문장으로 현실성 있게 그려냈으며, 소설집 《소지》(1987), 《녹천에는 똥이 많다》(1992)를 펴냈다. 1990년대 초반 박광수 감독의 권유로 ‘그 섬에 가고 싶다’(1993)의 각본을 쓰고 조연출을 맡으면서 영화계에 입문한 뒤 이어서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1995)의 각본을 썼다. 1997년 국내외에서 크게 주목받은 연출 데뷔작 ‘초록물고기’, 1999년 부산 국제영화제 개막작 ‘박하사탕’, 2002년 베니스 국제영화제 감독상과 신인여우상(문소리)을 수상한 ‘오아시스’까지 단 세 편의 영화로 ‘리얼리즘의 대가’라는 찬사를 받으며 세계적인 감독 반열에 올랐다. 2003년 참여정부 출범 후 문화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돼 2004년까지 일한 뒤 2007년 ‘밀양’으로 영화계에 복귀했다. ‘밀양’은 한국 영화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전도연)을 수상했다. 2010년 배우 윤정희가 16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해 화제가 된 작품 ‘시’는 그해 칸에서 “이창동의 작품 중 가장 조용하지만 주제적으로 가장 완결된 영화”, “서사적 완결성과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각본상을 수상했다. 2018년 칸에서 초연된 ‘버닝’은 “거인의 작품”, “아름답고 영화적이고 지적이다.”라는 극찬과 함께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받아 최우수작품상을 다수 수상했으며,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상영됐다. 2022년 세계보건기구WHO와 베이징현대예술기금BCAF의 의뢰로 단편영화 ‘심장소리’를 연출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작은 비석 하나세우라’는 무소유적 소망에 대하여 동시대의 시인들이 답하는 작은 시비

노무현 대통령 서거 4주기를 맞는 지금, 시민광장 문학광장 편집위원들, 노무현재단과 서거4주기 시민기획위원회에서 ‘사람 사는 세상’을 열망하며 통곡하는 심정으로 그를 기리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작가 47명, 일반시민 74명이 헌정하는 시집이라는 아이디어로 시작된 이 시도는 4년 전 그를 추모하던 500만의 분노와 눈물을 어떤 형태로든 다듬어진 형식으로 남겨야겠다는 생각에서 나왔다. 동시대의 대표 시인과 유명인사가 다수 필진으로 참여했지만 문학적 성과보다는 추모정신과 참여 자체에 무게를 두었다.

도종환, 김정란, 안도현 등의 시인부터 이창동, 유시민 등 참여 정부 시절 장관들을 비롯해, 학생에서부터 농업 종사자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과감한 시도로, 평소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세운 작은 시비이다. 비록 시적 테크닉과 형식, 시어 선택, 상상력의 깊이와 폭에서 수준은 다양하지만, 인간 노무현의 의미, 정치인 노무현에 대한 회고, 고인에 대한 사랑, 바보스러운 노무현에 대한 추억, 어수룩해 보이는 얼굴에 대한 그리움, 고인에 대한 송구스러움, 후세대에 대한 가르침의 표본, 노란색 이미지의 아픔 등등, 모든 주제가 한결 같이 자기 나름의 사랑과 슬픔, 분노를 시적으로 표현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