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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장자 - 살림지식총서 454
글쓴이
이기동 저
출판사
살림출판사
출판일
2013년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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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기동

성균관대학교 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 동양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일본 쓰쿠바(筑波)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1988년과 1998년 각각 대만 국립정치대학과 미국 하버드 대학 옌칭 연구소에 초빙되어 연구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갈수록 혼탁해지는 세상에 동양철학의 가치를 바로 세워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를 전하고자 그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양 최고의 걸작 『주역』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여 출간하게 된 것도 그 일환이다. 또 동양철학이 딱딱하고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생활에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살아 있는 삶의 지혜가 될 수 있도록 일반인들을 위한 동양철학 강당(講堂) ‘동인서원’을 열어 10년째 강의를 하고 있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동양 삼국의 주자학』『만화로 보는 주역 상·하』『대학 중용 강설』『논어 강설』『맹자 강설』『주역 강설』『기독교와 동양 사상』『논어에서 얻는 지혜』『장자에서 얻는 지혜』『주역에서 얻는 지혜』『한국의 위기와 선택』『곰이 성공하는 나라』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 「한국 성리학에 있어서의 이기론의 수용과 전개」「율곡사상과 경제정책」「유교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범학전편에 관한 소고」「일본유학에 있어서의 중세적 사유의 형성과 극복」 등 다수이다.

책 소개

분야한국/동양철학
진정한 나란 무엇일까? 인생이란 무엇인가?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참된 진리를 찾는 여정.


좋은 집에 살고, 좋은 자동차를 타며,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은 육체적으로 보면 분명히 행복한 생활이다. 그러나 그것이 반드시 정신적인 행복을 가져다주지는 않는다. 과학이 발달하고 산업이 발달할수록 육체적 행복감은 상승하겠지만, 정신적 행복감은 문명이 발달하지 않은 옛날이 더 높다. 문명이 발달할수록 자살하는 사람의 수가 증가하는 것만 보아도 이를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정신적 행복감을 높일 방법은 있을까?

저자는 그 방법을 장자 철학에서 찾았다. 장자는 현재의 인생은 본래의 모습이 아니며, 현재의 세계는 본래 세계가 아니라 가공의 세계라고 말했다. 가공의 세계에서 사는 인생은 진실이 아니라 꿈이다. 우리가 장자 철학을 이해하고 이러한 사실을 자각한다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장자 철학을 이해하면 사람들은 정신적 행복감을 얻는 진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물질의 노예가 되어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에게 장자의 철학은 귀한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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