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쿠 취미 가진 사람…? 굳이 말하자면… 싫어.”
짝사랑하는 하세가와가 오타쿠를 싫어한다는 것이 판명되고, 나는 충격을 받았다.
하세가와가 날 좋아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오타쿠 취미 그 자체를 그만둬야 하는 걸까?
내가 고민하거나 말거나 고이가사키는 마침내 2차 창작 소설을 완성했고, 동인 이벤트에 서클로서 참가하게 됐다. 인기 동인 작가 무라사키 씨가 삽화까지 그려주셔서 신나는 건 알겠지만, 그게 그렇게 쉽게 팔리는 게 아니거든…. 사쿠라이는 “화 안 났어요” 라고 말하면서도 계속 냉담하고.
아, 진짜, 정말 여러모로 어떻게 해야 하는 거냐고!!
Omae wo Otaku ni Shiteyarukara, Ore wo Riaju ni Shitekure!
ⓒ2011 Rin Murakami, Anapon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11 by FUJIMISHOBO CO., LTD., Tokyo.
Korean translation rights arranged with KADOKAWA SHOTEN Co., Ltd., Tok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