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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제너레이션
글쓴이
정명섭 저
출판사
네오픽션
출판일
2013년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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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명섭

2006년 역사 추리 소설 『적패』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2020년 『무덤 속의 죽음』으로 한국추리문학대상을 수상했다. 픽션과 논픽션, 일반 소설부터 동화, 청소년 소설까지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는 전업 작가. 『암행』 『빙하 조선』 『기억 서점』 『조선 범죄 실록』 『미스 손탁』 『어린 만세꾼』 『유품정리사-연꽃 죽음의 비밀』 『온달장군 살인사건』 『무덤 속의 죽음』 등이 대표작. 그 밖에 웹 소설 『태왕 남생』을 집필했고, 웹툰 『서울시 퇴마과』와 다양한 앤솔러지를 기획하고 참여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2000년대 이후 최고의 셀러브리티는 좀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68년 영화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의 조지 A. 로메로 감독이 처음 만든 좀비는, 많은 영화와 드라마, 소설, 게임, 만화를 거치며 끊임없이 진화했다. 수십 년의 지난한 과정 끝에 세계적 이슈가 된 좀비는 이제 우리에게 낯선 존재가 아니다. ‘좀비PC’라는 단어까지 등장하는 걸 보면, 인간을 향한 증오로 달려드는 좀비는 사회 붕괴 현상을 단면적으로 보여주는 광학렌즈다.

살아있는 시체 좀비는 존재한다. 아이티 부두주술로 되살아난 이후 전 세계에서 그 증거가 보도되고 있다. 잠든 당신의 등을 두들겨 막무가내로 살점을 뜯어먹을 날이 머지않았다. 그렇다면 좀비가 창궐한 대한민국에서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좀비 제너레이션』은 좀비가 창궐한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 위한 완벽 공략집이 들어 있는 논픽션이다. 작가 정명섭은 카페에서 우연히 발견한 「좀비 대응 매뉴얼」을 보고 자신만의 생존 지침서를 기록했다. 작품은 좀비 바이러스의 발생-대비-이동-탈출 과정을 여과 없이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대한민국의 구체적 지리와 법적 제도 안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한국 맞춤식 생존강령 그 자체이다. 무엇보다도 작가는 「에필로그 : 남겨진 자들을 위한 메시지」에 자신이 바라보는 세기말의 모습을 무덤덤하면서도 절박한 심정으로 적어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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