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겐 누구나 인생에서 터닝 포인트가 있기 마련이다. 이 책을 쓴 지은이는 포항시 흥해읍에서 27년째 약국을 하며 평범한 삶을 살다가 ‘제삐’라는 강아지를 만나면서 인생의 행로에 전환점을 맞이한다. 그리고 그 인연의 끈을 좇아가다 보니 유기동물 보호소를 맡았고, 결국은 전 재산을 쏟아 부어 한국동물테마파크라는 유기동물 보호소를 짓게 된다.
『길천사들의 행복 수업』에는 저자가 그동안 유기동물과 함께한 다양한 사연들을 하나씩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독자들은 우리가 평소 사람 입장에서만 생각해왔던 모든 고정된 시각들에 대해 생명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새로운 충격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반려동물들도 우리와 똑같은 감정을 느끼고 살아가는 이웃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