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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지단쌤 임대환의 한눈에 사로잡는 물리 고전역학 · 시공간
글쓴이
임대환 저
출판사
들녘
출판일
2013년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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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청소년
기본 개념을 파악하고, 문제 상황을 분석하고, 숨겨진 원리를 이해하라!

고등학교 물리 수업이 난항을 거듭 중이다. 교과서는 더 이상 기본적인 개념을 가르치고 배우는 교재가 아니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에 이르기까지 학교 수업과 병행하여 사교육을 꾸준히 받은 학생들만 내용을 이해하게끔 짜인 까닭이다. 교과서를 기본서로 두고 다른 책들을 참고하여 깊이 있는 공부를 하려고 마음먹지 않는 한 교과서 한 권으로 학교 수업을 진행하기엔 어려움이 따른다. 개념들이 개별적으로 제시되는데다가 연결 고리들이 미약하여 어느 한 분야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수업을 진행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뿐만 아니다. 통합과 통섭을 강조하는 학계의 분위기가 강단에 선 교사들에게는 지고 가기 버거운 십자가가 되어버렸다. 더구나 2013년 수능 과학탐구의 물리 영역에서는 ‘양자물리’가 출제되는데 정작 학교 현장은 수업시간 부족으로 불가피하게 주입식 교육을 해야 할 판이다(2013. 4월 29일자 H신문). 빛나는 지단쌤 임대환의 한눈에 사로잡는 물리는 이처럼 답답함과 안타까움으로 가득한 학교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쓴 책이다. 저자는 “학생들이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들을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실종된 맥락’ 때문이다”고 말한다.

개념과 개념 사이를 짚어주는 맥락을 충분히 이해한다면 과학 공부 역시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신념이다. 따라서 저자는 교과서에 등장하는 여러 가지 물리 개념들이 탄생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한 구구절절한 사연들을 하나씩 들추어낸다. 그러면서 물리학의 역사라고 할 수 있는 맥락을 짚어준다.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하면 ‘물리학자들의 역사’를 말이다. 저자 임대환 선생은 현재 파주 문산고등학교 교사로서 인천 과학사랑 교사모임, 고양시 과학사랑 교사모임에서 ‘즐거운 배움, 행복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려고 노력 중인 베테랑 물리 교사다.

그의 열정에 고무된 학생들은 수능 성적 올리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물리II’를 선택함으로써 저자에게 감동을 선물하기도 했다. 빛나는 지단쌤 임대환의 한눈에 사로잡는 물리는 ‘물리의 쓰임새를 찾아 어렵고 딱딱한 과목이라는 편견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려고’ 노력하는 대한민국 최고 물리 교사의 열정과 사랑이 담긴 책인 동시에 교사와 학생들의 주고받음이 고스란히 담긴 멋진 물리 교과서이다. 물리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은 물론 과학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 그리고 서술/논술형 평가에 대비하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중학교에서 물리 단원을 가르치지만 물리학을 전공하지 않은 선생님들, 그리고 물리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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