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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본주의의 위기와 좌파의 대안
글쓴이
맑스코뮤날레 집행위원회 편
출판사
한울아카데미
출판일
2013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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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세계자본주의의 위기에 대한 마르크스적인 분석 그리고 해법

‘자본주의의 위기’는 19세기 말 이후 마르크스주의의 역사에서 중심적인 자리를 차지해온 주제였다. 게다가 2007년에 시작된 세계경제위기는 지금도 6년째 계속되고 있다. 그런데도 맑스코뮤날레는 그동안 한 번도 ‘자본주의의 위기’라는 주제를 대회 슬로건으로 다루지 못했다. 그리고 이는 ‘좌파의 대안’이라는 주제 또한 마찬가지인데, ‘좌파의 대안’을 모색하는 것은 진보좌파의 해묵은 레퍼토리이지만, 이 역시 대체로 케인스주의·개혁주의의 관점에서 접근되었고, 이를 세계자본주의의 위기 분석과 결합하거나 마르크스주의·반자본주의의 시각에서 구체화하려는 시도는 드물었다.

최근 세계경제위기가 계속되고 있는데도 여전히 ‘자본주의적 현실주의’가 지배하고 진보좌파는 오히려 갈수록 주변화하는 역설은, 마르크스주의의 관점에서 세계자본주의의 위기를 분석하고 이에 기초해 ‘좌파의 대안’을 구체화하려는 노력이 불충분했던 것에도 크게 연유한다. 따라서 이번 6회 맑스코뮤날레 대회는 ‘세계자본주의의 위기와 좌파의 대안’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오늘날 한국의 다양한 진보좌파 이론과 정치가 연대하고 결합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반자본주의·탈자본주의 급진좌파 정치의 부활에 기여할 목적으로 준비되었으며, 이 책은 그 부산물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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