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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란 무엇인가
글쓴이
볼프강 울리히 저
출판사
휴머니스트
출판일
2013년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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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볼프강 울리히

독일 뮌헨에서 철학, 미술사, 독어독문학을 전공하고 1994년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7년부터 2003년까지 뮌헨 조형예술 아카데미에서 강의했고, 이후 함부르크 조형미술 대학과 카를스루에 조형예술 전문대학에서 초빙교수로 강의했다. 2006년부터 카를스루에 조형예술 전문대학에서 예술학과 매체 이론을 담당하는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여러 저서에서 예술 개념의 역사, 형상이 지닌 사회학적 문제, 복지 현상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특히 예술 개념이 확장된 현상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미술 숭배》, 《낮게 그림 걸기. 미술과 관계 맺기에 대하여》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개념의 변화로부터 예술의 본질을 탐구하다

지난 4세기 동안 예술을 규정하려 했던 11가지 개념에 대해 꼼꼼히 소개하였다. ‘알 수 없는 그 무엇’,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나타내는 선’, ‘예술을 위한 예술’, ‘예술의 종말’ 등 예술을 설명하려는 갖가지 개념들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예술을 개념화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유구한 예술의 역사에서 많은 예술가, 철학자, 미학자가 이 불가능한 일에 도전했으며, 그 결과 우리들은 예술에 대한 다양한 개념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이 11가지 개념들은 예술이란 무엇인지, 예술가들은 어떤 아름다움을 추구했는지, 각 시대의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예술을 수용했는지 등을 물음으로써 예술의 본질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이들은 모두 인류가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치열하게 사유한 결과물로서, 서로 영향을 끼치고, 대립하고, 보완하면서 17세기 이후 예술의 개념사를 형성했다. 기존의 패러다임을 바꿨고, 당대에 예술을 정의하는 공식 역할을 했으며, 이제는 상투적이 되어버린 이 개념들에는 예술의 본질에 대한 진지한 성찰까지 담겨 있다. 특히 에세이식 일대기라는 형식적 특성으로 깊이 있는 내용을 쉽게 전달하였기에, 독자들은 17세기 이후 예술이 가진 생생한 지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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