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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으로 읽는 대한민국
글쓴이
박태균 저
출판사
역사비평사
출판일
2013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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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태균

26년 동안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 현대사와 한미관계사 연구의 대표적 학자로 평가받는다. 특히 한국전쟁, 냉전 체제, 경제개발계획, 한미관계, 베트남전쟁 등을 중심으로 한국 사회의 구조와 역사적 기원을 국제 정세와 연결해 통합적으로 분석해 학계와 대중에게 두루 큰 영향을 미친 탁월한 학자다.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장을 역임하면서 글로벌 한국학 교육과 국제교류 확대에 기여했다.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2007년, 2017년 한국 현대사와 한미관계사를 강의했다. 한국역사연구회 회장, 계간 『역사비평』 주간, 서울대학교 대학신문 주간을 역임했다. 『한국전쟁』, 『베트남 전쟁』, 『우방과 제국: 한미관계의 두 신화』, 『원형과 변용: 한국 경제개발계획의 기원』, 『조봉암 연구』, 『사건으로 읽는 대한민국』 등의 저서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한국현대사의 그때 그 사건

한국현대사에서 나타난 중요한 사건들을 월별로 하나씩 꺼내어 설명함으로써, 한국현대사의 모습을 지금 시대에 맞게 복원하고자 하였다. 특히 결정적인 사건임에도 크게 주목받지 못했거나,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사건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있다. 가능한 많은 증거들을 제시함으로써 객관적이면서도 전문적인 내용을 담았으며, 각각의 사건들을 객관적으로 보는 데에 필요하다면 그 근거를 제시하기도 했다. 그리하여 보다 다양한 계층의 독자들이 내용을 이해할 수 있으며 동시에 전문성과 객관성을 유지하여 내용을 전달하고자 하였다.

가장 큰 특징은 한국현대사의 사건을 월별로 정리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일반적으로 역사를 서술하는 방식인 시대순 사건 나열이 아니라, 1월부터 12월까지 각 월별로 한국현대사에서 주목할 만한 4~5개의 사건을 선정하고, 이를 설명해가는 방식이다. 그리고 달마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두어, 프롤로그에서는 계절적 단상에서부터 이야기를 풀어나가 그달에 일어난 사건의 특징을 정리하고, 에필로그에서는 역사적 사건에 대한 저자의 성찰과 문제의식을 담아냈다.

또, 한국현대사를 연구하면서 저자가 느꼈던 문제의식과 역사관도 들여다볼 수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역사관은 단지 그 사실에 대한 해석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역사는 현재를 다른 관점에서 설명해 주고 있으며, 그것을 통해 미래를 전망할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었다. 중요한 것은 역사를 통해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이를 통해 미래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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