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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세상 보기
글쓴이
유지나 저
출판사
연암서가
출판일
2020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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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유지나

이화여자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7대학 기호학과 대학원(영상기호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페미니즘 영화 여성(공저)』, 『여성 영화 산책』, 『영화, 나를 찾아가는 여정(공저)』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시나리오 작가를 위한 심리학』, 『영화의 역사: 이론과 실제』, 『영상 기호학』 그리고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말의 색채』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영화평론가 유지나 교수가 영화라는 프리즘을 통해 들여다본
세상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영화와 현실의 경계를 나누어 보는 시각은 존재해 왔다. 이를테면, “그건 그저 영화일 뿐이야.”, “영화와 현실은 다른 것 아닌가요?”라는 말도 이상한 것이 아니다. 그런데 내겐 그 반대 상황이 벌어졌다. 지난 십여 년에 걸쳐 당시 상황을 다루는 시사 칼럼을 여러 매체에 써오면서 벌어진 상황이었다. 정작 칼럼 글쓰기를 하다 보니 내겐 현실과 영화가 하나로 돌아가는 경험이 발생한 것이다. 영화를 보듯이 세상을 보노라면, 현실적 아픔과 서글픔도 코믹한 부조리극처럼 보이기도 한다.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고 한 찰리 채플린의 명언이 감각적으로 다가온다. 그런 맥락에서 내겐 시사 칼럼 글쓰기가 영화 텍스트에 초점을 맞춘 영화평의 경계를 넘어선 ‘시네 에세이’ 형태로 다가온 또 다른 기회처럼 보인다.
이 책은 지난 몇 년 동안 ‘호모 루덴스 프로젝트’로 수행한 글쓰기, 그리고 영화들을 재구성해 진행한 ‘씨네 토크’, ‘씨네 콘서트’ 등에서 나눈 흔적을 모아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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