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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무엇을 하든, 누가 뭐라 하든, 나는 네가 옳다
글쓴이
황정미 외 1명
출판사
치읓
출판일
2020년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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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황정미

고개를 숙여야만 제대로 걸을 수 있는 장애인의 삶을 살아왔다. 한쪽 다리가 조금 짧은 이유로, 조금 기다란 마음을 가진 그녀는, 아이들의 아픔을 들어 주고 치유해주는 일을 30년 동안 이어왔다. ‘몸이 아픈 사람은 의술의 힘으로 나을 수 있지만, 마음이 아픈 사람은 한자리에서 같은 마음으로 꾸준히 들어주는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는 그녀는, 아이들과 24시간 동고동락하는 선생님으로서 작지만 커다란 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영어교육을 전공, 수많은 아이들에게 ‘선생님’을 넘어 ‘엄마’로서 함께했다. 덕분에 Mom.T(맘티)라고 불리며 아이들의 성적 향상은 물론, 상담자로서 멘토로서 아이들이 ‘무엇을 하든, 누가 뭐라 하든, 나는 네가 옳다’라는 사랑과 믿음을 주는 존재로 여전히 함께하고 있다.
올해로 53세, 이제는 교육사업을 쉬고 에듀엘 비전스쿨 상담소 운영에 몰두하려고 했으나, 여전히 같은 문제로 찾아오는 아이들을 거절할 수 없었던 저자는, 자신의 인생을 담은 책으로 더 많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진심을 나누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저자와 아이들이 고개 숙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진솔하게 풀어내었고, 한쪽 다리가 ‘조금 짧은’ 저자가 아이들과 ‘길고 긴 동행’을 함께할 수 있었던 이유들을 그대로 담았다. 그렇게 대한민국의 모든 청소년들이 기버(Giver)로서 성장하길 바라고 있다.
현재 저자는 다년간의 상담과 교육자의 경험을 살려,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상담카페 [여기:그대路]를 운영하며 공감과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놀라운 기적을 행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자기계발
숙식도 되는 공부방, 함께 웃고 함께 울며
공부하는 아이들의 속마음을 읽어내다

그야말로 세상 특이한 공부방, 세상 특별한 공부방이다. 자그마치 33년간이나 공부방을 운영한 저자는 아이들의 고민과 아픔을 들어 주며 마음속 깊이 공감하고, 그들을 진정 따뜻하게 감싸 안기 위해 때로는 그들의 방황에 눈물을 흘리며 숨겨둔 이야기를 나누고, 때로는 그들의 공부와 마음의 성장에 뿌듯해하고, 때로는 간절한 마음으로 절로 무릎 꿇어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오늘도 공부라는 커다란 숙제 앞에 서 있는 아이들과 수많은 순간, 함께 울고 함께 웃었다. 이 책은 공부를 해야만 하고, 성적을 올려야 하는 압박감에 휩싸인 채 그 누구와도 온전히 마음을 나누지 못해온 아이들과 그처럼 말 그대로 동고동락(同苦同樂)한 이야기이다.

이 책이 어른에게, 아이에게 울림이 되고 배움이 되는 까닭은, 이 책에 담긴 각양각색의 주인공 아이들의 각기 다른 스토리들이 결국은 어른과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귀한 과정을 오롯이 담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쪽 다리가 조금 짧은 장애를 안고 살아온 저자는, 자신의 소외되었던 힘겹고 아픈 삶을 통해 아이들의 외로움과 서러움을 읽어내고, 아이의 마음과 부모의 마음을 더 잘 읽어내고자 상담학을 전공하고, 자신의 전공인 영어뿐 아니라 아이들의 성적을 전반적으로 조금이라도 더 올려주기 위해 여러 과목을 섭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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