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학의 기본이 되는 음양오행은 학문을 넘어 고대부터 실생활까지 깊이 관여된다. 음양오행은 동양학에 있어 사칙연산과 같은 것으로 이를 통해야 명리, 한의의 깊은 이치를 알 수 있다. 음양오행에 대한 이론과 저서는 유사(有史) 이래 수없이 많지만 그중에서 음양오행의 정수는 주역의 하도낙서이다. 한 면에 불과한 하도는 흑백의 수와 방위만으로 천체의 운행과 자연의 변화를 설명한다. 또 다른 면인 낙서는 지축의 경사로 인한 자연의 왜곡된 변화를 설명한다. 하도 낙서는 주역을 해석하는 근본이고, 동양학을 지배하는 자연 과학이자 철학이다. 이 책은 난해한 이론을 저자만의 독특한 전달체계를 통하여 쉬우면서도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