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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스 MAKERS
글쓴이
크리스 앤더슨 저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RHK)
출판일
2013년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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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크리스 앤더슨

‘롱테일’ 이론의 창시자이며 아울러 그 연장선상에서 최근 ‘프리코노믹스(freeconomics; 공짜경제학)’라는 개념을 제시하면서 또다시 세간의 주목을 받는 저술가다. 특히 오픈하드웨어 분야의 독보적 트렌드 세터로서 늘 기존 산업계에서는 포착하지 못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데 주력해왔다. 2004년 당시 롱테일 이론을 『와이어드』에 직접 기고하고 이 기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성원을 한 데 모아 『롱테일 경제학』이라는 결과물을 선보였고 2008년 2월 『와이어드』에 ‘Free! Why $0.00 Is the Future of Business’를 기고하면서 공짜 경제에 대한 공론의 장을 열었다.

『롱테일 경제학』이 롱테일로 성공한 기업들과 학계의 수많은 프로젝트, 100회 이상의 강연, 다양한 방식의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도출된 이론을 기초로 인터넷 세상의 무궁무진한 사업적 가능성을 제시한 책이었다면, 『FREE』는 일반적인 경제학의 기초를 골격으로하는 사회심리학적 분석에 많은 공을 들인 책이다. 그리고 원자 경제를 넘어 비트 경제로 발돋움하는 인류의 현재와 미래를 위트 넘치는 희망적 필체를 통해 다양한 예시들로 증명하고 있다.

크리스 앤더슨은 조지워싱턴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후, UC버클리대에서 양자역학과 과학저널리즘을 공부하였다. 로스알라모스국립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다가 『이코노미스트』 인터넷 판의 미국·아시아 경제경영담당 편집자를 거쳐 과학지 『네이처』와 『사이언스』에서 과학기술 편집자로도 활약했다. 특히 그는 전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IT 잡지 「와이어드」 편집장으로 12년간 일했는데 그의 재직 기간에 「와이어드」는 전미 매거진상 후보에 다수 올랐으며 2005년, 2007년, 2009년에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2007년에는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뽑히기도 했다. 그가 진두지휘하는 동안 『와이어드』는 IT 분야뿐 아니라 신기술이나 과학 분야의 최신 정보, 또는 새로운 비즈니스 개념, 그리고 사회문화현상까지도 주도면밀하게 분석, 조명하는 잡지로서 전세계의 지식인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미국 유학 중인 한국 청년 ‘미네르바’를 인터뷰하기도 했다.)

현재 다섯 명의 자녀, 그리고 든든한 지원자인 아내와 함께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그는 공짜 경제이론에 입각한 아이디어를 직접 사업에 접목시키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독자와 저자를 친밀하게 연결해주는 웹사이트 ‘BookTour’의 공동 설립자이다. 또한 그는 어른을 위한 장남감인 원격조종 로봇 항공기를 다양한 형식으로 제조·판매하는 웹사이트 DIY 드론의 설립자이며 현재 무선항공기 자동조종장치 개발 기업인 3D 로보틱스의 CEO로 재직 중이다. 저자 블로그는 thelongtail.com, 트위터 아이디는 @chr1sa이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디지털과 제조업의 공존이 가져올 10년 후 미래”
IT계 독보적 트렌드 세터인 크리스 앤더슨의 향후 미래사회에 대한 지적 파노라마

뛰어난 발명 아이디어가 있어도 제조사를 찾지 못하면 제품 출시를 포기해야 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 개인도 원하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또한 노동집약적인 중국이나 인도 등은 경쟁력이 약해지고 혁신적 웹 기업을 출범시키는 나라가 주목받고 있다.

저자 크리스 앤더슨은 그 이유로 ‘제조업의 디지털화’를 든다. 이 책에서 다룰 ‘메이커즈’는 기술에 정통하고 강력한 디지털 도구를 갖췄다. 평범한 주부가 블로그와 인터넷 쇼핑 플랫폼을 이용해 소호 점주로 변신하듯이, 소심한 대학생이 기숙사 학생들과 친해지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세계적 SNS 서비스 CEO로 성장했듯이 처음엔 취미 혹은 일상의 작은 불편을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무언가를 만들었던 평범한 자작 마니아가 단숨에 기업가로 변신하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저자는 메이커 운동이 향후 경제를 바꿔놓을 새로운 3차 산업혁명의 전조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과거에 발명가는 아이디어를 내면 제품을 출시하고 로열티만 받았으나 오늘날 발명가는 기업가가 되는 시대다. 현재 불고 있는 메이커 운동의 목적은 이렇듯 거대자본이나 권력이 없는 일반인도 디지털 기술을 사용해 거대 공장을 원하는 만큼 이용하고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품 제작 및 유통의 민주화를 촉진시키고 있다.

이 책은 자동차 회사 로컬모터스, 킥스타터로 성공한 페블 스마트워치 등 이런 최근의 사례를 통해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사람에겐 희망을, 대기업의 전략 관리자에게는 따끔한 일침을, 일반 독자에게는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기술혁명에 관한 재미있는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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