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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루트 유럽
글쓴이
정진국 저
출판사
알마
출판일
2013년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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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진국

서울대 미술대학과 파리8대학 조형예술학부, 파리1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영남대학교 20세기민중생활사연구단 연구원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서울과 파리를 오가며 사진으로 기록하고, 집필하며 번역하는 일에 종사하고 있다. 앙리 포시용의 『로마네스크와 고딕』,『후기인상주의의 역사』,『앙리 카르티에-브레송 그는 누구인가?』등의 책을 비롯하여, 에밀 말의 『서양미술사』, 존 리월드의 『인상주의 미술의 역사』, 드니 리우의 『현대미술이란 무엇인가』, 앙드레 루이예의 『세계사진사』, 매그넘 매그넘』 등 시각예술의 역사, 미학과 관련된 책을 번역해왔다. 쥘 미슐레의 「마녀」, 「바다」, 빅토르 타피에의 「바로크와 고전주의」, 질 샤이에의 「황제들의 로마」, 엘리제 르클뤼의 「산의 역사」 등 프랑스 역사서 또한 번역했다.

최근에는 유럽에서 출간된 예술가의 전기들을 발굴하여 번역하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저서로는 서구 화가들의 애정관에 바탕한 미학을 파헤친 『사랑의 이미지』, 기록사진에 대한 비평서 『사진 속의 세상살이』, 농촌문화운동을 추적한 『유럽의 책마을을 가다』 ,『가족 앨범』, 『잃어버린 앨범』 등이 있으며, 『이일라가 사랑한 동물 이야기』 등 미술평론가로서 사진가의 사진집에 수많은 평론을 발표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사진의 ‘결정적 순간’을 걷다
유럽의 역동적 문화도시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사진 여정


유럽 곳곳에서 근 200년 된 사진을 되돌아보려는 움직임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사진 역사의 ‘결정적 순간’을 간직하고 있는 장소라면 어김없이 기념관이나 박물관, 갤러리 등이 들어서는 중이다. 과거가 곧 미래를 향한 동력이 되고 있는 셈이다. 저자는 그중에서도 특히 두드러진 곳 열일곱 군데를 정거장으로 삼아 ‘포토 루트’, 즉 사진의 길을 냈다. 이탈리아 피렌체, 베네치아부터 스위스 브베, 로잔을 거치며 시작된 여정은 유럽을 점점 북상하며 프랑스와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을 경유한 뒤, 영국 런던과 치펜햄에서 끝을 맺는다. 그 과정에서 사진작품과 사진기, 그리고 전설이 된 사진가의 이야기가 감수성 짙은 어조 아래 펼쳐진다. 교과서적이고 딱딱한 역사 서술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현장을 중심으로 한 흥미진진한 여행 에세이다. 저자가 직접 촬영한 풍부한 사진과 함께 여로를 유유히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사진교양이 머리와 가슴 속으로 흠뻑 스며든다. 그때 다시 바라본 사진의 세계는 더이상 이전과 같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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