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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오디세이
글쓴이
이철재 저
출판사
이랑
출판일
2020년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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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철재

미국 변호사.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 텍사스주 샘 휴스턴 주립대학교(Sam Houston State University)와 뉴욕 포담 대학교(Fordham University)에서 각각 사회학으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고, 시라큐스 대학교(Syracuse University) 법대에서 법학박사(JD) 학위를 취득해 뉴욕주와 워싱턴DC 변호사가 되었다. 유창한 영어 실력과 클래식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음악 기획 일에 종사하며 세계적 연주자들의 공연을 국내에 유치했고, 현재는 뉴욕주와 국내를 오가며 변호사로서 국제 업무에 주력하고 있다. 2012년에 클래식 음악 에세이 『나도 바흐를 즐길 수 있을까』를 출간했고, 2018년 영어권 문화와 역사로 익히는 이야기 영어 공부법 『보통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영어책』을 출간했다. 2020년 출간한 뉴욕의 사계절과 기억의 조각들을 찾아 나선 이방인의 여정을 그린 『뉴욕 오디세이』는 ‘2020문학나눔도서’로 선정되었으며, 『노래에 새긴 끝없는 이야기』는 ‘202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 선정작’이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이방인들의 도시 뉴욕의 진짜 매력을 찾아 나서다

이 책은 뉴욕에 30년째 살고 있는 저자가 기차 타고 혹은 운전하거나 걸어서 뉴욕의 업스테이트와 다운스테이트를 오가며 뉴욕의 사계절과 기억의 조각들을 찾아 나선 기록이다.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뉴욕의 역사와 길 이름, 음식의 유래, 아름다운 자연과 소박한 일상이 저자의 느긋한 발걸음, 따뜻한 시선을 통해 펼쳐진다.

고양이 햄릿 7세가 손님을 맞는 유서 깊은 앨곤퀸 호텔과 낭만 가득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휘황찬란한 빌딩숲이 매력적인 다운스테이트 뉴욕의 모습뿐만 아니라, 업스테이트 뉴욕의 와인 익는 마을의 하룻밤과 소도시 오페라 축제의 소박한 아름다움, 허드슨 밸리의 화가들과 그 목가적 정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이로쿼이 원주민들의 유적, 네덜란드인들의 이름이 들어간 동네와 길 이름, 이리 운하를 비롯한 뉴욕주 운하 시스템, 쇠락한 도시 오스위고에서 노예제 폐지에 앞장섰던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의 작은 영웅들, 영화 [라스트 모히칸]의 배경이 된 아메리칸 인디언의 발자취를 쫓아가며 뉴욕의 찬란한 영광이 시작된 이유도 찾을 수 있다.

주말에 장에 나가 동네 과수원에서 따온 딸기와 살구를 사다 잼을 만들고, 뒷마당에 심은 바질을 뜯어다 페스토 소스를 만들어 친구들과 나누고,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을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조지 볼트의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천섬의 아름다운 풍경을 통해 뉴요커의 사랑과 일상의 소소한 행복도 엿볼 수 있다. 화려한 도시와 시골의 소박한 자연, 쓸쓸한 간이역과 바쁜 일상이 공존하는 뉴욕의 진짜 매력을, 고향 이타카를 찾아가는 오디세우스의 여정처럼 다정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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