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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본성과 행위 1
글쓴이
존 듀이 저
출판사
도서출판봄
출판일
2020년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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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존 듀이

마음과 세상을 분리시켜 보는 이원론을 강력하게 비판한 실용주의 철학자이며 진보주의 교육자. 미국 심리학회 회장과 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미국교원연맹(AFT)을 창립하여 회원 1번이 되었으며, 미국대학교수연맹을 창립하고 회장이 되었다.
이론(지식)과 실천(경험)의 결합을 위해 시카고대학교 철학ㆍ심리학ㆍ교육학 주임교수가 되었으며, 사회의 축소판인 실험학교(대학 부설)를 설립하여 아동과 세상의 동시적 변화를 시도했다.
컬럼비아대학교 교수가 되어 민주적 삶의 실천을 강조한 대작 『민주주의와 교육』을 출간하여 세계적 학자가 되었다. 이후 유럽 여러 나라에서 특강을 했으며, 특히 일본ㆍ중국ㆍ소련의 초청을 받아 장기간 체류하며 강연했다.
여성참정권운동을 위해 가두행진도 서슴지 않았고, 전쟁추방운동을 벌이는 등 생명ㆍ평화운동에 앞장섰으며, 소비자 복지를 위해 독립정치행동연맹을 창설했다.
생애 마지막까지 강연, 집필, 라디오방송 등을 하며 세상일에 관심을 놓지 않았고, 이에 대한 글쓰기 또한 멈추지 않았다.

책 소개

분야인문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행위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인간 본성!


인간은 자연 속에서 이미 완성된 존재로 태어나지 않는다. 인간은 자연 속 경험으로서 행동과정을 거쳐 자기를 만들어가는 존재이다. 곧 자연 속에서 이미 완성된 어떤 존재로 태어나지 않은 인간은, 자연 속에서 자기 행동으로 다르게 바뀌어가는 중이다. 인간이 만들어낸 온갖 제도 역시 자연 속 경험인 만큼 결코 완결된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대개 온갖 제도에 사로잡혀 그것이 바뀔 수 있는 것을 미처 모르고 살아간다. 이것이 속박이고 압박이며 불행이다.

듀이에게 사람이 불행한 것은 자기가 어떤 제도에 사로잡혀 살고 있는지를 미처 깨닫지 못하는 탓이다. 그러한 깨달음은 ‘해방’이며, 그것도 ‘위대한 해방’이다. 위대한 해방을 맞이하여, 사람들은 자기들이 살아갈 새로운 사회를 재구성해야 한다. 새롭게 재구성되는 사회는 민주주의이어야 한다. 민주주의는 사람들 사이에 어떤 차별과 구분이 없다는 평등주의 이념이다. 이러한 이념은 아직 실현되지 않았다. 그것이 언제 실현될지도 모른다. 확실한 건 그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공동체 이념이라는 것이다.

듀이의 이러한 사상은 미국의 프래그머티즘Pragmatism 전반에 걸쳐, 특히 현대 정치철학에도 깊게 드리워진다(역자 해제 중 ‘만들어지는 공동체’ 부분 참조). 이러한 사상을 듀이는 『민주주의와 교육Democracy and Education』(1916), 『철학의 재구성Reconstruction in Philosophy』(1920), 『경험과 자연Expe?rience and Nature』(1925), 『경험으로서 예술Art as Experience』(1933) 등등에서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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